코로나19 재택근무 회사 늘어. 기업들 코로나 확산방지노력.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이 전직원 재택근무 시행을 확대하고 있다. 재택근무 시행 전, 이미 몇개의 회사가 직원 중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사업장이나 회사 건물이 폐쇄되는 사례가 발생한 만큼, 사전조치의 개념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한것이라 생각된다. LS그룹의 용산구 소재 LS타워에서도 이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건물 전체가 폐쇄되었다. LS그룹에 근무하는 한 직원 (해당 건물 16층 근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결국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LS그룹은 해당 확진 직원과 팀원들을 바로 자가격리시키고 확진자가 주로 근무한 15~16층의 직원 전원을 2주 동안 재택근무 지시하였다. 추가로 LS그룹에서 근무하는 임산부 직원에 대해서는 기간 특정 없이 재택근무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