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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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이 전직원 재택근무 시행을 확대하고 있다. 

 

 

재택근무 시행 전, 이미 몇개의 회사가 직원 중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사업장이나 회사 건물이 폐쇄되는 사례가 발생한 만큼,

 

사전조치의 개념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한것이라 생각된다.

 

 

 

 

 

LS그룹의 용산구 소재  LS타워에서도 이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건물 전체가 폐쇄되었다. 

 

 

 

LS그룹에 근무하는 한 직원 (해당 건물 16층 근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결국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LS그룹은 해당 확진 직원과 팀원들을 바로 자가격리시키고 확진자가 주로 근무한 15~16층의 직원 전원을 2주 동안 재택근무 지시하였다. 

 

추가로 LS그룹에서 근무하는 임산부 직원에 대해서는 기간 특정 없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시하였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개학 연기 및 휴원 등으로 인해 자녀를 돌봐야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도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현대.기아 자동차는 2월 26일부터 일부 직원에 한해서만 무기한 재택근무 돌입한다. 

 

해당 직원은, 임산부 / 지병이 있는 기저질환자 이다.

 

 

 

 

KT도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임원 포함, 전직원의 50%가 재택 근무를 순환으로 실시하며 

 

대구. 경북 지역 직원은 100% 재택근무실시 예정이다. 

 

 

 

 

 

 

삼성과 SK 역시 일부 제한된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 

 

삼성은 전 계열사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결정을 하였으며, 임직원들은 다음달 1일까지 출근하지 않도록 개별조치 하였다. 

 

SK역시, SK(주)와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네트웍스, SK실트론 등 6개 계열사의 임직원은 14일동안 재택근무를 하도록 시행하였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재택근무가 어려운 관계로, 임신부 직원 300명에게만 다음달 8일까지 2주간의 특별휴가를 지시하였다.

 

 

 

 

 

 

국내의 대부부의 기업들이 현재 재택근무제도를 통하여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구에서 확진이 퍼지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현재 청정지역이 없다 할 정도로 퍼진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이런 노력에 힘입어 멈추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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