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로 가는 듯 하다가 다시 확진자 수가 치솟는 일부 국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많은 국가들이 한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기준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해외로 나가실 계획은 대부분 안 가지고 계시겠으나, 일단 해외 어떤 국가들이 한국인의 입국에 대하여 제재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업데이트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외교부에서 발표한 4월 16일자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금지국가 리스트를 정리해서 보여드립니다. 현재 한국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들은 자국민들 제외한 외국인의 입국에 상당히 제한성을 걸어두고 있습니다. 해외 출국 계획이 있으시다면 현재 이런 제재현황을 사전에 체크하셔서 공항에서 난감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고, 전쟁을 방불케 하는 도시 봉쇄등의 문제로 현재 폭동등으로 인한 사상자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월 10일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금지 및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린 국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 국가 총 39개국의 나라가 한국인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조치를 내렸습니다. 대구. 경북등에만 제한했던 지역을 한국 전체 인원에 대하여 입국 금지를 내린 것입니다. 일치감치 한국인 입국을 막았던 사모아를 필두로, 컨퍼런스에서 대규모 전염이 있었던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이미 많은 나라들이 한국인에게 빗장을 걸었습니다. 워싱턴과 뉴욕이 뚫린 미국은, 현재까지는 일부 지역에 대해서만 한국인 전면입국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와 인도 한국인 입국 금지 결정 싱가포르와 인도도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3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한국인 입국금지를 시행하는 나라는 전세계 193개국 중에서 총 91개국입니다. 주싱가포르 한국 대사관을 통해서 전달된 공지문에는, 애초 싱가포르는 대구와 경북 청도를 방문한 여행객에 대해서만 입국 및 경유 금지를 했던 방침을 강화하여, 한국. 북부 이탈리아. 이란을 방문한 적이 있는 여행객의 입국을 3월 4일 밤 11:59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으로 싱가포르의 조치는 한국 전역으로 확산된 것입니다. 인도 역시 한국, 이탈리아, 이란, 일본에 대한 비자 효력을 3월 4일부터 무력화 시켰습..
이번주 국내에서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고 난 후, 중국과 모리셔스(아프리카)에 입국한 한국인들이 사전통보없이 격리되는 일이 있었다. 이때까지만 하여도 한국인에게 이토록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나? 이러다 말겠지? 라는 생각이 좀 더 컸다. 우리만의 심각한 착각이었다. 오늘자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금지 또는 제한 명령을 내린 국가만 40개다. 한국 외교부 장관도 한국인이라고 문전박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유럽 출장길을 떠났다. 국가 비상시국에 자리를 비운것에 대하여 비난이 있었지만, 좋은 결과만 가져온다면 그것이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그런데, 영국에서 만나기로 한 영국 외교부 장관이 명확하지 않은 이유를 들어 강경화 장관과의 회담을 취소하였다. 외교홀대를 받은 것이다. 정확한 이유야 영국정부에서 말하지않으..
몽골은 현재 코로나 감염자 0 입니다. 물론 사망자도 없습니다. 최초 중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었을때 눈 딱 감고 몽골 정부는 중국에서 오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물론 중국으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았고 압박을 받았지만 초기 대처를 한 덕분에, 현재 코로나로 인한 감염대응에 있어서는 청정국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간 한국인 34명이 공항에서 "한국에서 왔어" 이 한마디 이후에 바로 격리 조치 되었습니다. 임신부도 있는 일행인데,, 현재 그들은 공항에서 수십킬로 떨어진 허름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격리상태로. 현재 격리된 곳에서 14일을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격리된 이유는 일행 중 일부가 감기 증상을 보인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17쌍의 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