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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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혼란 요소가 발생을 하면 온라인에서는 가짜뉴스가 확산되기 시작한다.

 

검증되지 않은 사실에 시민들이 혼란스러워 질 뿐이다.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서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정리해봤다. 

 

 

 

가짜뉴스를 퍼나르는건 바로 우리의 검지다.

 

 춘해보건대학교 총장명의 방역 수칙 헤어드라이어 가짜뉴스

 

온라인에서 떠도는 춘해보건대학교 총장 명의로 나온 황당한 방역수칙이 있다. 

 

제목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이름은 잘 지었는데, 내용이 황당하다. 

 

 

 

"열에 약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온도가 30도만 돼도 활동이 약해지거나 죽는다"며 "드라이어를 사용하라. 드라이어는 온도가 70도에서 8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외출 후 신경 쓰이는 옷이나 물품을 드라이어로 쐬면 된다"

 

그러나 학교측에서는 이런 예방수칙을 올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춘해대학교 공식 입장문

 

 

 

 

 

 

 부산 빵집 브이녀 확진자 활보하더라는 가짜뉴스

SNS상에서 "확진자가 병원 입원을 거부하고 돌아다니다 빵집에서 잡혔다" 라는 내용이 퍼지기 시작했다. 

 

 

 

해당 SNS에서는 부산의 한 빵집에서 보호복을 입은 세사람과 있는 한 여성이 브이자를 그리는 사진이 공개됐다. 

 

SNS상에서는 이 여성이 코로나를 퍼뜨리고 다니고 있는 확진자라고 소문이 났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청자다방'이 신천지에서 운영하는 가게라는 가짜뉴스

군고구마 카페 '청자다방'은 '신천지에서 운영하는 청자다방을 가면 안 됩니다' 라는 문자메세지가 퍼지면서 영업에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청자다방과 신천지를 연결짓는 가짜 SNS

 

'청자다방'은 소문을 퍼뜨린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하여 광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중국인 입국 반대 시위
공항에서 검역 대기중인 외국인

 

 

오늘로서 국내의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 바이러스 하나만 상대하기에도 국민들의 힘과 열정이 모여야 하는 판국에,

 

SNS상에서 떠도는 이런 가짜뉴스에 현혹되어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사람은 최소한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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