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V 바이러스 평택 산부인과 신생아 9명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인 가운데, RSV 바이러스까지 다시 나타나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경기 평택시의 한 산부인과에서는 신생아 9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됐다. RSV 바이러스는 성인에서는 감기 정도로 넘어가지만, 영유아나 신생아에게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들에게는 코로나만큼이나 무서운 바이러스다. 증상으로는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인후통, 쉰 목소리가 있는데,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어서 눈여겨 봐야 한다. 선천심장 기형아, 조산아가 RSV 폐렴이 생기면 사망률이 50% 가량으로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현재 RSV 바이러는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손씻기를 생활하하며 기침예절 실천 씻지 않는 손으로 눈, 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