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유럽 동양인 혐오 차별로 번진 공포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감염자가 북미, 유럽에서도 나타나자, 중국인 뿐만 아니라 동양인 전체에 대한 혐오 차별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해외에 있는 우리 교민들도 이런 차별과 혐오 발언을 지금 견디며 살고 있다고 한다.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지나가는 동양인 여성을 비웃고, 동양인을 촬영하며 바이러스라고 빈정대는 사례 뉴욕에서는 흑인이 지하철역 안에서 여성에게 욕설을 하며 "감염됐다"고 폭행한 사례 파리의 가게는 동양인 계산원 앞만 한산하고 가게 고객들이 동양인 계산원을 차별하는 사례 등등... 셀수 없이 많은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외신이나 언론에서도 계속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중국산' 이라는 이미지를 생성해내니 이 또한 인종차별을 부추기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다. 독일 베를린 공대에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