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머니' 론스타게이트 이야기. 조진웅 이하늬
고발은 의무 ! 수사는 직진 ! 할말은 하고 깔 껀 깐다 ! 양민혁 검사, 막나가는 서울지검의 양검사는 조사를 담당하던 피의자 여성이 자살을 하는 사건에거 피의자를 성추행한 검사라는 오명을 쓰게 된다. 그리고 그 누명을 벗기 위해 조사를 하던 중 그 내막에는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걸 알게된다. 대한은행에서 금감원으로 넘어간 5장의 팩스. 그리고 그 팩스 5장으로 70조 가치의 은행이 갑자기 1조 7천억짜리 되어 버렸고 외국 스타펀드 자본이 대한은행을 그 헐값에 사려고 한다. 영화 '블랙머니'는 이런 스토리로 영화가 시작된다. 사실 이 영화의 모티브는 론스타 게이트라고 모두가 말을 하고 있으나, 영화를 딱 봐도 그 얘기다. 그런데 정지영 감독은 한번도 공식적으로 론스타 게이트를 언급한 적은 없다.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