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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스코건설의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에 대하여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다른 블로그에서 하는 것처럼 공고를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포스코 건설에 입사를 위한 준비는 어떻게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스코건설 공고 내용

우선 공고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하나하나 짚어 보도록 합니다. 

 

 

 

포스코의 심블은 알파벳 P 입니다. 삼성의 S와 대조됩니다. 

대림은 D, 그리고 디타워 등 만드는 모든 것에 D라는 알파벳을 넣습니다. 

 

 

 

 

 

 

기술과 사무, 즉 공대와 문과로 구분되는 이번 공고는, 전공으로 보면 대부분의 전공이 다 들어갑니다. 

기계과, 전기, 토목, 건축, 조경, 안전 그리고 IT에는 컴공이 포함됩니다. 

 

포스코건설이 마이닝 사업에도 손을 대고 있으므로 철강이나 발전 산업 같은 분야에 일을 할 기계직을 많이 뽑습니다. 

직무별 정확한 인원은 모르겠으나 아마도 가장 많은 인원을 기계에서 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 나머지 전공들은 사실 기계직군을 서포트 하기 위한 지원공구별로 인원은 기계직에 비하여 적게 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T쪽은 기본적으로 스마트 컨스트럭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을 할 인력들이며, 여기에 BIM등의 인력들이 모두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다른 내용은 기존 공고와 거의 같으나, 어학에서 보시면 토익, 토스, 오픽을 모두 인정해 줍니다. 

이런 경우 토스 8 보다는 오픽 AL이 더 큰 가점을 가져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픽시험이 어렵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이니까요. 

 

 

 

 

 

전형 순서는 서류 이후에 AI역량검사가 이어지고, 그 뒤에 1차 면접 2차 면접이 이어서 나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1차 면접입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코 건설에서는 현직자 선배와의 직무 스토리를 통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멘토링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지원하시는 분들이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건설이 최근 그래도 시공평가 순위에서 선전을 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주택의 반등입니다.

그나마 주택 시장에서 삼성과 GS에 이어 선전을 해주기 때문에 치고 나가는 동력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택이 살아나며서 수익성도 많이 올랐습니다. 2017년 흑자 전환 이후 최근 2년 연속 영업이익이 3천억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3년 누적 영업이익이 거의 1조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포스코 건설을 주의해서 봐야하는 이유입니다. 

 

 

 

 

포스코 건설의 신입사원 연봉은 4천 후반에서 5천 초반으로 정해져 있으며, 해외 현장 부임시 본사연봉의 1.5배 정도를 수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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