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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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뜨겁에 이슈화되었던 텔레그램 n번방의 운영자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신상이 공개되느냐 마느냐 말이 많았는데요,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왔던 건입니다. 

 

 

대부분의 성폭력 가해자의 신상은 공개된 적이 없었던 과거의 전력을 봐서 안될수도 있다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이번건은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름은 이미 너무 잘 알려져서, 조주빈

 

나이는 만 24세입니다.

 

신상이 공개되기 전 사람들에게는 대략 50세 정도의 전문직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요. 

 

 

 

밝혀진 신상을 보니 예측과 완전 빗나간 상황입니다.

 

나이는 만 24세, 무직입니다. 

 

 

 

 

심지어 봉사활동까지 다닌,, 역시 뭔가 양면성을 가진 싸이코패스로 봐야 하는걸까요. 

 

 

 

사람의 얼굴은 결국 껍데기라는 표현이 맞는 듯 합니다.

 

선하게 웃는 인상 뒤로 어떤 인성이 숨어있는지 우리는 아무도 모릅니다. 

 

 

 

국내 아동성폭력 관련 영상물 배포 또는 제작시 고작 1년이내 징역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70년인가 그렇죠. 

 

이런 가벼운 처벌이 아동음란물에 대한 범죄가 줄어들지 않는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운영자뿐만 아니라 그 방에서 돈을 내고 아동 음란물을 봤던 사람들까지 싹 조사해서 밝혀낸다고 하니

 

이정도로 강도 있게 조사를 해야 앞으로 동종 사례가 발생하지 않겠습니다. 

 

 

 

텔레그램 자체가 해외 서버라서 절대로 오픈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저런 짓을 벌였을텐데,

 

이럴때 쓰라고 FBI 있는 겁니다. 

 

 

 

가상화폐는 음란물 결제하라고 만들어둔게 아닌데 말입니다. 

 

입장료를 가상화폐로 내는 치밀함은, 

 

그래봤자 결국 다 잡히네요. 

 

 

 

두얼굴의 사나이,

 

백만불의 사나이도 아니고, 뒤에서는 아동. 청소년 가학행위 및 음란물 촬영등을 해서 유포하여 돈을 벌고 앞에서는 봉사활동을 다니고, 겁나는 세상입니다. 

 

 

 

심지어 인하공전에 재학시 학보사에서도 활동을 했습니다. 

 

성폭력 예방 기사를 썼다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지식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네요.

 

제가 이래서 네이버 지식인에게 질문을 안 합니다.

 

 

 

봉사활동을 한 계기가 바로 장애가 있던 친구를 놀렸던 것을 반성하기 위해서였다는데, 

 

결국 놀리는 것으로 만족이 안되서 더 한 짓을 해왔다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세상이 코로나 때문에 무섭다무섭다 하는데,, 

 

결국 가장 무서운 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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