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 및 금액 정리 신청방법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타격을 받은 시민들에게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책'를 내 놓았다.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가구원 수 별로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총 대상은 191만 가구인데, 이 중에서 기존 정부 지원을 받던 아래의 대상은 제외되었다. 

 

 

▲코로나 19 정부지원 혜택 가구(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 대상자, 특별돌봄쿠폰 지원대상자,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지원)

 

▲실업급여 수급자 

 

▲긴급복지 수급자 

 

▲기타 청년수당 수급자 

 

 

이렇게 해당되는 총 73만 가구는 중복지원의 문제로 이번 대상에서 제외다. 

 

 

지원금액분은 오는 6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 지역사랑상품권 

 

▲ 선불카드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을 고를시에는 10%의 추가지급 혜택이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개인문자로 핀번호를 전송 받아서 스마트폰 앱 설치 후 핀번호를 입력하여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카드를 직접 수령하여 와야 하며, 지역 내 식당이나 마트 또는 편의점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각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3월 3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안에 서울시는 총 32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