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괴소문. 폐섬유화 폐손상 소문 진상 총정리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폐섬유화나 완치후에도

폐손상이 극심하다는 내용의 글이 SNS를 통하여 전파되었습니다.

 

믿을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들을 통해서 나온 이야기라고 하여 온 국민이 이 글을 읽고 공포에 떨었는데요. 

 

 

과연 어디까지가 검증된 사실인지 확인합니다. 

 

 

 

 

 

제목은, 기재부 주관 제약회사 사장들과의 코로나19 관련회의 요약내용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에 몇가지 아이템이 적혀 있는데요. 

 

 

 

 

사회가 극심한 혼란속에 빠지면 언제나 저런 찌라시가 도는 것 같습니다. 

 

 

 

 

 

치료약은 없다. 환자는 산소를 불어넣는 치료를 하는데 폐기능이 약한 사람은 방법이 없어 방치다.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2번이 좀 더 충격이 큽니다.

 

치료가 되어도 일반 폐렴보다 폐손상이 많아서 폐활량 손실이 엄청 크다는 내용. 

 

이 말은 완치가 되어도 그게 완치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곧바로 폐를 손상시킨다는 내용입니다. 

 

 

 

 

고로 치료가 되어도 폐손상이 극심하니 절대로 걸리지 마라는 겁니다. 

 

 

 

 

 

이 글을 읽고 불안해 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사람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습니다. 

 

 

 

 

이말은 정말 사실일까요?

 

아닙니다. 그런 보고는 아직 없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그러면 인터넷에 떠도는 하얗게 변한 폐CT사진은 과연 무엇인가요? 

 

하얗게 변한 것이 바로 폐손상이나 폐섬유화가 일어났다는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얗게 보인다고 모두가 다 폐섬유화가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얀 폐사진은 폐렴의 공통적인 증상이며, 

 

다만 코로나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염증이 회복되면 CT사진상에서도 깔끔하게 하얀 부분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떠도는 소문에는 영구적인 폐손상을 가져온다고 했었는데 사실은 아닌 듯 합니다. 

 

 

 

 

도경현 교수의 말에 의하면 염증소견은 발병 이후 9~13일까지 진해지다가

 

14일 이후에는 환자의 75%가 염증소견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모두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라는 것이 팩트.

 

 

 

 

 

결국 코로나19가 폐섬유화를 유발한다는 정식 보고는 아직 어디에도 없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만 판단한 것이므로 좀 더 연구가 진행이되고,

 

다른 케이스가 발생을 하면 또 모르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