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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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이동훈씨가 만든 코로나 맵이 화제다.

 

하루만에 수십만명, 지금은 수백만명이 코로나 맵을 다운받아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동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우선 코로나 맵 해당 사이트 접속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coronamap.site/

 

코로나바이러스 맵 :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

coronamap.site

 

코로나 맵이 좋은 점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구현이 가능하며, 

 

언론에서 매번 남발하고 있는 몇번째 확진자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가 사실 검증되지 않은 것도 많은데, 

 

이 맵에는 질병관리본부나 정부 차원에서 검증이 끝난, 즉 고증이 끝난 이동경로만 올려주는 관계로,

 

한번의 클릭만으로 정확하게 확진자가 어디를 통해서 어디로 이동했는지를 알 수 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이런 맵사이트를 정부가 아닌 한명의 대학생이 만들어서 온 국민이 이용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국민이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로 집에서 못 나오고 있는 현실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그 공포심에 위안을 주기 위해서라도 이런 정보를 제대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오픈했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정부보다 대학생 1명이 먼저 했다는 것이 좀 놀라우면서도 안타깝다. 

 

 

코로나 맵 사이트로 접속을 하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뜨는데, 

 

 

 

 

좌측에는 확진자 수와, 유증상자 수, 그리고 격리해제 및 격기중인 인원이 뜬다.

 

코로나 맵 상에는 서로 다른 색상으로 몇번째 확진자가 어느 경로를 통해 이동을 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해두었다.

 

사실 해당 정보들은 이미 질병관리본부 공식 인터뷰상에서 모두 오픈된 내용들이다.

 

 

 

 

그러나 개개인이 여러번의 클릭을 통하여 확인해보지 않는 한은 사실 정확하게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경로를 확인하는 것은 힘들다. 

 

 

 

 

온 국민이 필요하다가 느끼는 것을 딱 맞춰서 보여주니, 몇백만명이 다운 받아 보는것이 더없이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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