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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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매2터널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안에서 탱크로리와 승용차 등 차량 30여대 추돌하고 발생.

 

 

이 사고로 인해 탱크로리가 불이났고, 그 불은 다른 차량으로 옮겨 붙었다. 

 

사고가 난 탱크로리에는 질산 18,000리터가 들어있었으며, 

 

질산은 피부에 닿았을시 화상을 입는 강한 산화제 물질이라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다. 

 

 

 

 

 

 

 

탱크로리 전도 이후 뒤에 따라오던 차량 30대가 연쇄 추돌하였으며, 

 

이 사고로 현재까지는 2명이 사망하였다. 

 

총 43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당시 터널안에 있었던 사람들은,

 

 

"재난영화의 한 장면이었다. 너무 무서웠다." 

 

"승용차 뒷좌석에서 자고 있었는데 쿵 하는 소리와 충격으로 깼다."

 

"매캐한 냄새가 나고 연기가 자욱해 뭔가 큰 일이 터졌다고 생각했다."

 

"터널안에서는 사람들의 비명과 도망치라는 소리만 들렸다. 무조건 뛰어 터널 밖으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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