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일본의 버블경제에 거품이 걷어지면서 붕괴가 오기전 그들의 호화로웠던 삶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일단, 지금 일본의 상황에서는 그 당시 생활을 그저 꿈꾸며 그리워만 하고 있지만, 사실 그 당시 일본의 돈자랑은 엄청났습니다. 

 

 

 

긴자의 밤은 꺼지지 않았다는 말을 하는데, 어느정도였는지는 우리가 가늠하기 힘듭니다.

 

지금 일본의 상황을 본다면 꿈도 못꿀 상황이지만, 그 옛날에는 그럴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가정을 가장 잘 표현한 만화라서 한컷 넣었습니다. 

ㅋㅋ 

 

 

 

 

그 당시 일본에서는 회사 취업을 위해 면접만 보러다녀도 회사에서 교통비로 돈을 줬다는데 그 금액이 20~30만원입니다. 

면접만 여러번 보면 금방 100만원을 벌던 시절입니다. 

 

 

 

 

도쿄같은 도시는 도시개발 붐이 일어나 엄청나게 부수고 새로 짓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예산을 소진하려고 멀쩡한 건물을 부수고 다시 짓는일이 반복되던 시기라고 합니다. 

 

 

 

퇴근후엔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돈을 주체할 수 없어 유흥가로 모여서 놀던 시기라고 합니다. 

가라오케의 유행이 저때부터였나보네요. 

 

 

 

술먹고 집에 가려고 도심에서 택시를 잡으려면 만엔짜리는 흔들어줘야만 가능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돈이 남아 돌던 시절이니까요. 

 

 

 

돈이 넘치던 시절이다보니 젊은이들의 일탈과 방황도 커졌습니다. 저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지금 봐도,, 뿜뿜이네요. 

 

 

 

 

youtu.be/RRfLWAdJ_qs

 

 

 

잃어버린 10년, 20년을 지나 30년으로 가고 있는 일본의 현재 상황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한국과의 반도체 전쟁에서 이미 패한 것으로 보여지며, 일본 내부에서도 아베정권의 경제지원이 엉뚱한 방향으로만 흘러가서 이미 망조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도쿄 팔아서 미국 산다던 일본의 그 옛날 영광은 이제 역사책속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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