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이태원 클라쓰 8회 줄거리입니다.

 

이태원 클라쓰의 시청률이 12%대가 나왔다네요. 

 

2020년 들어 (올해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가장 재미있는 드라마인것은 확실합니다. 

 

 

 

그럼, 줄거리 시작합니다. 

 

 

 

 

 

지난 7회에서 건물주가 바뀌었고, 

 

그 바뀐 건물주가 바로 장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나한테 부탁할게 있지 않나? 내일 장가로 와" 

 

 

정말 얄팍한 몽둥이을 선보이는 장회장.

 

단밤을 죽이려고 결국 건물을 사버렸군요. 

 

 

 

 

박새로이, 내일 장가로 가서 장회장과 담판을 지어야겠다 생각합니다.

 

기나긴 질긴 악연은 이제 후반부로 접어들었네요. 

 

 

 

 

이런 상황이 화가나는 조이서 매니저님.

 

막말 대행진을 펼칩니다. 

 

 

" 맘에 안 드는 인간 제끼겠다고 그냥 건물을 사버리는거야.

아주 스케일이 어마어마해.

저는요, 저 여자가 어떻게 뻔뻔하게 얼음을 빌려가는지  이해도 안되구요,

장근수가 왜 여기서 일하고 자빠졌는지 !" 

 

 

박새로이가 화가나서 외칩니다. 

 

" 그만해. 한마디만 더 하면 너 혼나." 

 

 

 

 

조이서는 박새로이가 이토록 화를 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럴때는 그냥 나가는게 상책이지요. 

 

 

 

 

단밤에 앞에 얼음 부어버리고 휑하니 가버리는 조이서. 

 

성깔 있는 캐릭터,,, 

 

 

 

 

자기 아들 근수 내놓으라고 하는 장회장.

 

장회장은 둘째 아들 근수가 단밤에서 일하는게 정말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입니다. 

 

 

 

 

" 그건 근수 본인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

 

이것이 바로 박새로이식 대답. 

 

 

 

 

 

"자네 고집을 알지. 이번에 나가면 다른 가게를 차릴거고, 나는 그 건물을 또 살거야." 

 

 

치사합니다.. 장회장. 

 

이렇게까지 단밤을 견제하는 이유는. 

 

 

그리고는 "무릎꿇고 사과해, 그럼 다 돌려주지" 

 

이건 대체 무슨 똥덩어리 같은 말일까요. 

 

 

"그것이 회장님이 생각하는 강함입니까?

모든걸 끝내고 싶다면 회장님이 무릎 꿇고 사죄하면 되는 겁니다." 

 

 

 

 

"대체 우리집과 로이 형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몰라도 되는 사실을 굳이 근수는 알려고 합니다. 

 

 

 

 

그걸 또 조이서는 다 설명 해줘요.

 

조이서는 여전히 근수가 단밤에서 일하는게 못마땅합니다.

 

 

 

 

 

근수가 울먹이면서 왜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장가 사람인 자기를 썼냐도 말합니다.

 

박새로이는 왜 장근수를 채용했을까요? 

 

 

 

 

"나는 널 봤을때 네가 누군가 필요해보였어." 

 

"그리고 나를 보는 것 같았어" 

 

 

이 말 한마디가 근수의 구멍난 가슴을 메우네요. 

 

 

 

 

이제 가게도 안될거 같다.

 

호진이가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합니다.

 

다른 방법이란,, 요식업을 고집하지 말고 투자금을 강이사에게 몰아줘서 다른 방법으로 장회장을 넘겨보자는 뜻일텐데, 

 

 

고지식한 박새로이가 이걸 들을지 ㅎㅎ

 

 

 

 

박새로이는 투자금을 다 빼겠다고 합니다.

 

그말은,, 그 돈을 과연 어디에 쓰겠다는 걸까요? 

 

 

 

 

장근수는 결심을 했습니다. 

 

단밤을 그만두기로... 

 

 

 

 

그런데 우리의 소시오패스 조이서 또 상처주는 말 하네요.

 

"그래줄래? 그래주면 정말 고마울거 같은데" 

 

 

장근수 조이서 말에 또 상처 받습니다.

 

"너 진짜 못됐다..." 

 

 

 

 

강이사와 박새로이 또 만났어요. 

 

투자금을 회수하기로한 박새로이가 강이사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가게 접고 나한테 올인할 줄 알았는데, 굳이 가게를 계속 할 필요가 있니? 

 

 

 

"소중한 가게라서요.

 

"가게는 사람인거죠" 

 

 

이말은 그 예전 박새로이의 아빠였던 박부장도 자주 했던 말입니다. 

 

 

 

 

조이서가 장근수의 결심에 대해 말합니다. 이제 그만둔다고.

 

그리고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려고 합니다. 

 

역시,, 매니저,, 친구보단 가게를 먼저 생각하네요.

 

 

그런데,, 그런 조이서의 행동에 박새로이는 너무 화가 납니다. 

 

가게는 사람인데 말이죠. 

 

 

 

 

조이서의 매니저 명찰을 빼서 던져 버리는 박새로이. 

 

이런 감정적인 캐릭터였나요? ㅎㅎ

 

 

 

 

"내가 지금 화나는건 내편이라고 생각했던 너 때문이라고"

 

"날 위한다는게 내 사람들을 짜르는거였어?"

 

 

 

 

"난 사장님한테 인생 걸었어요. 실질적인 대안을 내놔요." 

 

 

 

그 실질적인 대안을 지금 말해줄게

 

 

 

 

건물을 살거야. 

 

이제 더이상 장회장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투자금을 회수한 이유가 바로 건물을 사기 위함이었군요 ~~)

 

 

 

 

역시 새로이.. 라고 생각하는 오수아. 

 

 

 

 

오수아는 박새로이에게 마음을 다 주면서도 사랑받지 못하는 조이서가 동생같고 그런가 봅니다.

 

같이 차 한잔 하자고 데리고 나와서, 

 

 

"새로이는 변하지 않을거야. 단단한 사람이거든. 네가 새로이 옆에 있으려면 네가 변해야해" 

 

 

 

 

조이서 어리둥절... 

 

 

 

조이서가 장근수에게 선을 확실히 긋습니다.

 

 

"내가 너랑도 잘 지내려고 하는 이유는 사장님 옆에 있기 위해서야. 그러니 방해하지 말아줘" 

 

 

 

 

장근수가 조이서의 마음을 얻으려면 역시,,

 

 

장가를 먹는수밖에 없는건가요? ㅎㅎ

 

 

 

아빠를 찾아서 한국국적을 취득하고 싶은 토니.

 

조이서가 "내가 도와줄게 네 아빠 찾는거" 

 

 

 

 

변한 조이서의 태도에 마음이 풀린 박새로이.

 

 

 

머리 한번 쓰담쓰담해주네요 ㅋ 

 

그리고 조이서가 자기 명찰 다시 돌려달라고 합니다. 

 

 

 

이제서야 박새로이가 건물을 사서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된 장회장

 

뒤통수 빠방. 

 

박새로이는 경리단길에 건물을 사서 가게를 내버렸습니다. ㅋ

 

 

 

 

 

새로 사버린 건물과 새로 단장중인 단밤.

 

그런데 지나가던 일수꾼 할머니가 이 가게터는 대대로 망하던 터라고 악담을 하고 가네요.  쩝

 

 

 

 

박새로이의 말을 생각하는 강이사.

 

누군가 같은 말을 했었는데,,, 

 

 

 

새로이의 아빠 박부장이 늘 하던말이죠. 

 

가게는 사람이야. 가게는 사람이야. 

 

 

 

그 아빠의 그 아들이구나. 

 

 

 

 

박새로이를 공격할 다른 방법을 찾던 장회장.

 

누군가를 초대하였네요.

 

과연 누가... 

 

 

 

 

 

조이서 !!! 

 

조이서가 왜 장가 회장실에? 

 

 

 

 

이태원 클라쓰 8회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9회에서는 조이서가 왜 장회장을 만나러 왔는지 알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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