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영화' 기생충'이 한국영화계, 세계영화계에 새 역사를 쓰고 있으니,

 

온 세계인이 한마음으로 박수를 보내주는 것은 아닌거 같다.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기생충이 흥행을 하고, 오스카에서 4관왕에 오르니까 제일 먼저 삐딱선을 탄 것은 역시나 일본이다. 

 

 

 

 

 

 

현재 기생충은 일본 개봉 6주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그런 상황에서, 일본의 언론인 '다이아몬드 온라인'에서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이유라는 기사를 올렸다. 

 

시라카와라고 하는 평론가라는 사람이 쓴 글인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읽고 있으면 시력이 감퇴될 정도다.

 

 

 

 

해당 기사

 

 

시라카와는 기생충에 등장하는 세 가족을

 

부자 가족, 반지하 가족, 지하 부부

 

로 구분하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1) 송강호 가족과 이선균 가족의 차이 = 일본에서 받는 차별의식과 국제 조약을 지키라고 강요하는 태도에 대한 분노, 그리고 일본에 대한 파괴욕망을 묘사

 

2) 부자가족 = 전후의 고도성장으로 선진국 반열에 들어간 일본

 

3) 지하부부 = 일본을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친일파 한국인'

 

4) 아들 최우식이 저택을 구입해 아버지를 구출 = 한국이 세계를 이끄는 선진국이 되겠다는 맹세

 

 

 

이 무슨 황당한 영화해석인지,, 정말 일본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해석이다. 

 

 

코가 막히니 코나 풀어야지. 

 

 

 

 

 

일본의 네티즌들은 대충 이런 반응이다. 

 

"기생충을 이렇게 해석하는 일본뿐으로, 과연 영화는 봤는지 모르겠다."

 

 

 

 

일본의 우수한 예술인들은 왜 안보이나? 보이면 안돼?

 

 

일본이 기생충을 혐한으로 몬다면 우리도 박수만 칠수는 없어요

 

 

 

얼마전 일본 방송에서는 기생충을 가지고 한국의 반지하에 대하 또 한국을 무시하는 방송을 했었네요. 

 

 

한국의 빈부 격차를 아주아주 심각하게 설명하며, 한국이 이로 인해 곧 망할것 처럼 말하는

 

도라에몽 닮은 일본아저씨.

 

일본 걱정이나 하시죠 ㅎㅎ 

 

 

 

 


인도도 그닥 다르지 않습니다. 

 

 

인도에서는 기생충이 자신의 영화를 표절한것이라고 주장하는 어이없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인도영화 '민사라 칸나'의 프로듀서인 테나판이, 기생충 영화의 기본 플랫폼이 자신의 영화를 표절했다는 겁니다. 

 

지금 바로 차이점에 대해 설명합니다.

 

 

 

 

 

 

'민사라 칸나' = 사랑때문에 여자의 집에 경호원으로 들어간 남자의 이야기이고,

자기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남동생 여동생을 그 여자 집에 하인과 요리사로 취업시켜 결국 결혼까지 하게된다는 스토리

 

 

'기생충'과는 정말 다르죠? 

 

 

 

 

민사라 칸나 포스터

 

 

기생충에서 송강호 가족이 박사장 집으로 우루루 취업해서 가는 것이 자신의 영화를 표절했다는 거랍니다.

 

그게 표절이면,,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먹는 장면만 나오는 영화 100편 모아놓고 이것들은 서로를 표절했네라고 해도 되겠네요. 

 

일본덕분에 코가 막혔는데 이젠 눈까지 침침해지는군요. 

 

 

 

 

 

 

테나판은 심지어 아직 기생충을 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보지도 않은 영화가 자신의 영화를 표절했다고 하는걸 보니,, 숟가락입니다. 

 

 

숟가락 얹기. 

 

 

 

 

 

이제까지 수많은 인도 영화들이 저작권 무시하고 한국영화 베끼기에 여념이 없었던 것을 봤을때,

 

발리우드,, 그 명성 예전만하지 못합니다. 

 

 

 

 

 

 

기생충이 넘사벽 영화라, 이런식으로 일본에서 험담을 하고, 인도에서 표절 시비를 붙이고, 

 

초딩도 안하는 짓들을 하네요.

 

 

 

 

곽신애 대표

 

기생충의 곽신애 대표말로는, 아직 인도에서는 전화한통 없었다고 합니다. 

 

노이즈 마케팅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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