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6회 줄거리.
드디어 박새로이와 장회장이 만났습니다.
시작합니다.
오수아의 어린시절부터 나옵니다.
어린 시절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오수아.
다시 찾으러오겠다는 말도안 하고 떠나는 엄마입니다.
오수아가 보육원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안 반친구가 수아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먹을 것을 주고 그러지만,
수아는 그런 동정이 싫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의 물건을 훔쳐서 버려버립니다.
선생님께 걸려서 혼이 아는 오수아.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하는 오수아입니다.
선생님은 화가났고,
"넌 기회를 잃은거야, 반성하고 뉘우칠 기회."
그러나 오수아 지지않고 답변 합니다.
" 그딴 기회 필요 없어요"
오수아는 그딴 기회를 결국 장가에서 찾은거였조.
박새로이를 배신하고 장회장에게서 장학금을 지원받기로 한 그날.
5회 마지막에 박새로이에게 키스를 하려는 오수아의 입을 막아버린 조이서.
역시 여깡패입니다. 조이서.
셋이 결국 뻘쭘한 사이가 되어버렸네요.
이제 회식이나 하러 가자고 조르는 조이서,
그러자, 오수아가 자기도 회식에 가면 안되겠냐고 그럽니다.
반대하는 조이서,
그러나 머뭇거리던 박새로이가 같이 가자고 합니다.
단밤의 직원 회식에 낀 오수아입니다.
오늘 회식 장소는 조이서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별 4개를 준 곳이라고 말합니다.
단밤에는 별 3개를 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조이서가 유일하게 별 5개를 주는 곳은 장가포차 뿐이라고 합니다.
박새로이는 단밤을 언젠가는 장가포차처럼 프랜차이즈화 시키겠다고 말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그럴 계획입니다.
단밤의 직원들은 모두가 화이팅을 외칩니다.
복잡한 표정의 오수아.
자꾸 박새로이가 앞으로 나아가는게 자신에게는 불안합니다.
화장실에서 만난 두 여인, 조이서와 오수아.
조이서 공격 들어갑니다.
자기는 정신과 상담을 받았었고, 소시오패스 확률이 79%나 된다고 말합니다.
그말은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자기는 박새로이 사장님을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응대하는 오수아.
"어쩌지? 새로이는 날 좋아해. 너도 알지? "
그러자 조이서 또 한방 날립니다.
"그럼 어쩔수 없네. 언니 망가져야겠네."
헐,,,
장근원이 선을 보러 나옵니다.
오수아를 좋아하지만 아버지가 주선한 선자리라서 오렌지 옷을 입고 나왔네요.
자리에 앉아마자 별 시덥지 않은 얘기로 비매너남으로 찍히는 장근원.
상대방 여성이 표정을 찌뿌립니다.
여성이 이미 시켜둔 음식이 나왔는데,, 닭이네요.
로스트 치킨.
장근원은 아버지의 명령으로 닭모가지를 비튼 뒤로 닭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닭고기를 못 먹습니다.
선을 보러 온 여자가 비웃으며 말을 하네요.
"한국 최고의 요식업 회사 장남이 닭을 못 드시네요~"
ㅋㅋㅋ
장회장에게 업무 보고 하러 온 오수아 실장.
장회장 책상위의 사진을 보고는 놀랩니다.
바로 장근수를 본 것이지요.
단밤에서 일하는 알바생으로만 알았던 장근수가 알고보니 장회장의 둘째 아들.
단밤의 오픈 이후 성공 포인트가 뭐냐는 질문에,
오수아는 조이서라는 20살 여자아이가 마케팅을 맡은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합니다.
장회장은 박새로이는 어떠냐고 묻고,
오수아는 답변합니다.
"박새로이는 무모합니다. 부드러우면서 단단합니다."
"목표를 세워두면 더딜지 몰라도 확실히 나아갑니다. 그우직한 모습에 직원들 신망도 두텁구요."
강민영 전무는 장회장의 비서를 이미 자기 사람으로 포섭하여 보고를 받고 있었네요.
박새로이에 대한 얘기를 나눈것을 알고, 강민영 전무는 박새로이와 단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조이서의 엄머, 조정민. 회사에서 우연히 조이서가 학교 입학을 하지 않고 단밤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집에서 군기잡고 딸을 기다리는 조이서 엄마.
조이서가 들어오자 왜 대학에 입학을 하지않았냐고 따집니다.
그리고 그때 좋아한다던 남자가 단밤에 일하는 그 이유냐고 묻습니다.
조이서는 사실대로 모두 말합니다.
그 사람이 바로 사장님이고 자기는 좋아하는 사람이며,
함께 그 단밤을 큰 회사로 만들고 싶다고.
결국 조이서 엄마는 딸에게 나가 살으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조이서 쿨하게 그냥 가방을 들고 나가면서 인사를 합니다.
집을 나와 정처없이 갈데 없이, 그냥 이태원 육교위에서 야경을 보던 조이서,
우연히 조깅을 하던 박새로이를 만납니다.
박새로이는 이미 조이서가 단밤에서 일을 하기 위해 대학에 가지 않았던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조이서가 묻습니다.
"왜 나 안 말렸어요?"
박새로이의 답변,
"네가 필요해서, 어머니가 원하는게 큰 회사에서 일하는거면 언젠가 단밤이 그렇게 되면 되지 않을까"
참 어른스러운 답변이네요.
머리를 염색하고 온 마현이.
조이서가 말한, 언니는 검은 머리가 이쁘다라는 말에 염색을 해버렸네요 ~
홀서빙 직원을 한명 더 뽑을려고 합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면접을 보러 오는데요 ~~
아 ~ 이분 배우 서은수 (결혼정보회사 대표 모델 ㅎㅎ)
홍석천의 가게에서 일을 하다가 개학을 해서 알바로만 단밤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왔네요.
근데 이쁘다는 이유로 조이서가 탈락시켜버립니다.
그리고 찾아온 또 한명의 면접자.
흑인이지만, 한국어를 한국 사람처럼 하네요.
이름은 김토니.
영어는 아예 못 한다고 합니다.
조이서, 단번에 합격 시켜버립니다.
집을 나와 자신의 집을 장만하여 들어간 조이서.
오피스텔,,, 좋아 보이네요.
조이서 매니저가 TV 최강포차라는 프로그램에 단밤 출연을 확정시킵니다.
그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은 박새로이 !!!
마침 길을 걸어가던 오수아가 기분 좋아 보이는 박새로이를 만납니다.
오수아는 어제 자기가 부렸던 추태를 잊어달라고 합니다. (키스건)
이 둘이 길거리에서 얘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는 1인,
바로 장근원입니다.
스토커도 아니고 차에서 숨어서 보네요.
장회장이 아들 장근원과 식사를 합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오수아 실장에 대한 얘기를 꺼냅니다.
"아들, 너 오수아 좋아하지? "
오수아 실장을 며느리로 데려오는거에 자신은 찬성한다고 말하는 장회장.
이 말에 장근원 신이 납니다.
"오수아를 결혼상대로 데려오면 내 너한테 선 보라고 안할게."
최강포차 피디를 만나러 간 박새로이,
아 근데 거기서 누구를 만났네요.
원수의 원수.
장근원.
장가 포차도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나 봅니다.
또다시 만나게 된 두사람.
장근원은 박새로이에게, 자기가 오수아를 좋아하니 오수아의 옆에서 떠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장가의 며느리와 너 중에 수아가 뭘 택하겠냐? 라며 빈정댑니다.
박새로이가 뼈때리는 답변을 하네요.
"글쎄, 살인자와 만나지는 않겠지" ㅋㅋㅋ
양아치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신이 나서 오수아에게 전화를 거는 장근원,
최강포차에서 박새로이를 만났던 얘기를 하며,
장근원 자기가 박새로이를 밟아버릴거라고 신이 나서 말합니다.
조이서가 전화 한통을 받네요.
최강포차 피디가 전화왔습니다.
단밤의 출연이 취소되었다고.
누군가,, 바로 누군가,,, 장근원이겠죠?
장난을 친,, 나쁜놈.
최강포차 출연이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들은 박새로이,
허탈합니다.
오늘은 그가 좀 힘들어 보입니다.
잠시 머리를 식힐겸 길을 걷자고 제안하는 박새로이,
그런 그를 신나게 따라나서는 조이서.
또 또 길을 걷다가 오수아를 만났네요.
오수아는 이태원 길거리에서 참 자주 만나네요.
장가의 횡포에 힘이 빠진 박새로이는,,
오수아에게도 차갑게 대합니다
그런 그거 어색하고 힘든 오수아.
이 장면을 본 조이서는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 오수아가 아니라
자기에게 악감정을 가진 예전 친구들이었다고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박새로이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을 알고
오수아를 찾아서 정류장으로 뛰어갑니다.
저 멀리서 오수아에게 걸어오는 박새로이.
박새로이가 말합니다.
힘들어하지 말라고,
내가 장가를 때려부술테니까, 더이상 자기한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버스에 수아를 실어 보내고 난 박새로이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아 드디어 등장하나요 ~
1화에서 왕따로 나왔던 그 안경쓴 친구.
알고보니 박새로이를 도와서 장가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었습니다.
8년전 장근원이 망나니 짓을 하다가 장가 주가를 떨어뜨렸을때, 주식을 사모아서 지금은 19억 정도의 주식을 가지고 있네요.
알고보니,, 박새로이 부자였습니다 ㅎㅎㅎ
급하게 장회장에게 뛰어와서 주주명단을 보여주는데,,
거기 박새로이 이름이 있습니다. ㅋㅋ
반전 ~~
박새로이 이름을 본 장회장 미친듯이 웃기 시작합니다.
더이상은 박새로이를 두고 볼 수 없다는 뜻이겠지요.
직접 단밤을 찾은 장회장.
왜 온거죠?
박새로이에게 경고를 주러 왔습니다.
드디어 만난 두사람.
"어서오십시오. 단밤입니다."
박새로이의 센스 있는 손님대접으로 이 둘의 재회가 이루어집니다.
이것으로 이태원 클라쓰 6회 줄거리 소개 마칩니다.
7회에서는 강전무를 움직여 장가를 흔들려는 박새로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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