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이태원 클라쓰 7회 줄거리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드디어 조이서가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태원 클라쓰 7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6회 마지막에 '단밤'에 찾아온 장회장입니다.

 

"여기서 제일 자신 있는 찌개랑 볶음요리 가져와봐" 

 

장회장이 뻔뻔하게 자리에 앉아 요리를 주문하네요. 

 

 

 

 

 

박새로이 쫄지 않고 예전처럼 그냥 음식을 만들어서 가져오라고 직원들에게 지시 합니다. 

 

밥을 다 먹은 장회장

 

(유재명씨 먹는 연기 정말 잘 하네요.. 맛나게 먹는 장면보고 순두부 찌개 끓일뻔 했네요.)

 

 

"박새로이, 장가 주식을 왜 샀어?"

 

 

 

 

박새로이는,

 

브랜드 가치가 있는 장가에 개인적으로 돈을 벌 목적으로 투자를 한것이라고 말합니다. 

 

(내 돈 가지고 주식 사는 것도 뭐라 하네,, 이 사람)

 

 

 

박새로이 답은 저렇게 하지만 이미 서로 알고 있는 거 같아요. 

 

이것이 복수의 시작이라는 것을.

 

 

 

 

 

둘째아들 근수가 단밤에서 일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장회장

 

"여기는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그러나 근수 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럼, 장가는 제가 있을 곳인가요?" ㅋㅋㅋ

 

사이다 발언. (장가를 줄것도 아닌데 왜 일도 못하게 하냐? 뭐 대충 이런 말이겠지요.)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 

 

8년전에 사둔 장가 주식외에도 오늘 아침에 박새로이는 추가로 9억어치 주식을 샀지요. 

 

장회장은 그걸 따져 묻습니다.

 

 

 

 

 

돌아오는 박새로이의 답변은 하나죠. 

 

"그냥 투자 !!!" 

 

 

 

 

아 이때, 눈치없는 장근원이 

 

"이게 진짜" 라면서 끼어듭니다.

 

 

그랬더니 박새로이, 

 

 

" 넌 ! 닥치고 있어."

 

 

장근원 깨갱 !!!

 

 

 

 

 

음식을 먹어보니 장가의 적수은 아니라고 대놓고 박새로이 까는 장회장. 

 

강아지는 짖지만 호랑이는 그냥 문다라는 명언을 남기고 떠납니다. 

 

 

 

 

 

이호진 드디어 등장이요 !! 

 

 

기억나나요? 

 

 

1회에서 박새로이가 장근원 얼굴에 주먹을 꽂은 이유가 바로

 

장근원이 이호진을 괴롭히던걸 보기 싫어서 그랬던 거지요.

 

 

결국 그 일부터 시작해서 감옥까지 가게된 박새로이. 

 

 

 

박새로이와 이호진의 만남 과거장면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장면입니다.)

 

 

 

 

 

그런 박새로이를 면회간 이호진.

 

그는 왜 그랬냐고, 왜 자기가 잘 참고 있었는데 장근원을 때렸냐고 오히려 따져 묻습니다.

 

그러나 이호진 사실은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지요.

 

 

 

결국 복수라는 단어 아래 한팀이 되기로 한 두사람. 

 

이제 박새로이의 추진력과 이호진의 브레인으로 장가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이제서야 진정한 친구가 된 두 사람. 

 

이호진은 한국대 경영과를 붙었고 나중에 펀드매니저가 되어 

 

박새로이를 위한 자금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가와 싸울 자금의 시작은 바로 박새로이의 아버지, 

 

박부장의 사망보험금이었습니다. 

 

 

 

 

이 모든게 계획대로 잘 되었다고 얘기하는 두 사람.

 

과연 무슨 계획을 말하는 걸까요? 

 

 

사실 장회장이 찾아오기 얼마전, 

 

박새로이는 강민정 이사를 찾아갔었네요. 

 

 

 

 

강민정 이사에게 장가를 먹어라, 내가 돕겠다고 말하는 박새로이. 

 

그러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강민정 이사 "내가 왜" 반응입니다. 

 

 

 

 

그러나 강민정 이사 사실 이전 사수가 바로 박새로이의 아버지 박부장이었죠.

 

박부장 이름을 보고 한번은 믿어보겠다는 강이사.

 

그리고 제안을 합니다.

 

 

"장회장이 네 가게에 와서 밥을 먹고 가게 만들수 있다면 네 제안을 받아들이겠어."

 

 

아항... 그래서.. 그래서 박새로이가 아침부터 주식을 매입하고

 

장회장을 건드려서

 

장회장이 단밤에 자신을 보러 오게 만든거였군요. 

 

 

 

 

 

이제야 장회장의 뒤통수가 보이기 시작한 박새로이. 

 

이렇게 복수의 시작이 완성되나요. 

 

 

 

 

미션 클리어.

 

 

강이사가 제안한 장회장 단밤에서 밥 먹기를 성공한 박새로이는 강이사를 만나

 

악수를 나누며 한팀이 된 것을 자축합니다. 

 

 

 

 

다음날, 강이사를 부르는 장회장,

 

뭔가 알고 부른건가? 아니면 그냥 바둑이나 두자고? 

 

 

"난 너를 내 딸처럼 여겨" 

 

이 멘트는 참 지겹지고 않나봐요. 

 

 

 

 

강이사는 "네네" 그리고는 약속이 있다고 식사 안하고 갑니다. 

 

혼자 앉아있던 장회장이 사진 몇장을 다시 꺼내서 혼자 봅니다.

 

 

아,, 어제 강이사와 박새로이의 만남을 알고 있었군요. 

 

 

장회장은 이미 두 사람이 손을 잡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혼자 모든걸 알면서 대응할 준비를 하는 장회장.

 

무서운 사람입니다. 

 

 

 

 

이제 역전의 카드를 꺼내야지? 

 

우리가 그런게 있나? 아 그 경찰? 

 

경찰? 바로 그 경찰.

 

1회에서 박새로이 아버지의 죽음에 장근원이 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윗선의 압박에

 

수사를 종결하고 박새로이가 감옥까지 가게만든 그 경찰. 

 

 

 

 

오늘 근수가 장가를 찾아옵니다.

 

장회장 (아버지)이 불러서 왔다는데,

 

복도에서 만난 장근원이 보자마자 또 뺨을 때립니다. 

 

아, 이런 쓱을놈. 

 

 

 

 

근수의 입에서 피가 나네요.

 

이제 그냥 맞고만 있을 근수가 아닙니다. 

 

장근원이 멱살 잡이를 하자 그 손을 떼버리네요.

 

 

 

 

장회장은 근수에게 단밤일을 그만두고 유학을 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근수가 그 말을 따를리가 없지요. 

 

 

 

 

 

장가를 줄것도 아니면서 왜,, 단밤에서 알바도 못하게 하는지, 

 

이 아빠, 아니 장회장 참 머리 모자랍니다. 

 

 

 

 

다시 이태원에서 만나 산책을 하는 박새로이와 오수아. 

 

오수아 요즘 이래저래 장가도 아니고 박새로이도아니고

 

혼란스럽네요.

 

그런 오수아에게 박새로이는 "너는 네 편이 되어서 해" 라고 말합니다. 

 

 

 

 

조이서에게 박새로이 형을 좋아하냐고 묻는 찌질한 근수,

 

그걸 꼭 물어봐야 하나? ㅋ

 

그랬더니 조이서, "대충 좋아하는 것 같은 감정정도"

 

라고 답변 합니다. 

 

 

 

 

그리고는 조이서가 또 근수 뼈때립니다. 

 

"아직 여지는 남아있어, 그러니 네가 장가를 가져온다면 여지는 남아있는거야." 

 

 

근수에게 의지와 투지를 불어넣어주네요. 

 

 

 

 

누구를 만나러 가는 박새로이를 굳이 따라나온 조이서. 

 

버스를 타고 시골로 갑니다. 

 

 

 

그곳에서 만난 그 사람, 

 

바로 그 경찰과 딸입니다.

 

이미 여러번 다녀간 곳이라 경찰의 딸이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경찰을 그만두고 시골에서 유기농을 재배하며 산다고 합니다. 

 

 

 

 

박새로이 다시금 부탁 합니다.

 

아저씨 자수하세요.

 

그리고 나랑 내 아버지 억울함 풀어줘요. 

 

 

 

무릎을 꿇는 기존 경찰 아저씨,,

 

자기 딸을 혼자 남겨두고 감옥에 갈 수는 없다고 사정을 합니다.

 

에휴,, 이 사람도 어찌보면 위에서 누른거라 어쩔수 없었던 것인데... 

 

 

 

 

집에 바로 안가고 잠시 쉬어간다고 방에 누운 조이서와 박새로이,

 

뭔가 애틋하고 오묘한 분위기군요 ㅎㅎㅎ 

 

 

그러다가 박새로이의 팔에서 큰 상처를 본 조이서 이게 뭐냐고 묻습니다. 

 

"응, 그거 원양어선 탈때 다친.."

 

 

다른 상처를 또 발견한 조이서 

 

"이건,, 막노동 할때.." 

 

 

 

 

박새로이 혼자 힘들게 살았을 것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는 조이서, 

 

 

 

박새로이의 과거에 조이서는 아픔을 느끼고

 

이 아픔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이 순간 깨닫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다짐합니다.

 

 

이 남자를 건드리는 놈들은 다 죽여버리겠다. 

 

역시 조이서 !! 

 

 

 

 

같이 서울로 올라오는 두 사람,

 

조이서는 박새로이 옆에서 평온하게 잠을 들었습니다.

 

 

 

 

단밤에 모여 얘기중인 멤버들,

 

오수아는 얼음 빌리러 왔다가 꼈네요 ㅎㅎ

 

 

 

 

기존 건물주가 찾아와서 건물을 넘겼다고 말합니다.

 

새 건물주는 단밤의 월세를 올리고 몇달뒤엔 본인이 직접 가게를 운영할테니 빼라고 말을 했다고 하네요. 

 

 

 

 

새 건물주에게 전화를 거는 박새로이,

 

월세 조건 등을 협의하고자 했는데,,

 

전화를 받는 목소리는 바로.

 

 

 

 

장회장 두둥 !! 

 

참 치사합니다 ㅋㅋㅋ 

 

 

 

단밤을 아예 가계문을 닫게 만드려는 장회장의 계략 !!! 

 

 

 

 

 

이어서 방송된 8회 예고편에서는,

 

조이서가 장근수가 바로 장가의 사람이니 쫒아보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 순간 박새로이가 조이서의 명찰을 빼버리며 나갈 사람은 너라고 말합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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