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바이러스 창궐을 40년전에 예측한 소설이 있다.
놀랍다기보다는 섬뜩할 정도다.
소설속의 내용을 보면,
"2020년경, 폐와 기관지를 공격하며 이제껏 알려진 모든 치료법에 저항하는, 심각한 폐렴과 같은 질병이 전 세계에 퍼질 것이다
"In around 2020 a severe pneumonia-like illness will spread throughout the globe, attacking the lungs and the bronchial tubes and resisting all known treatments"
"중국 우한 외곽 소재 RDNA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그것을 그들은 `우한-400`이라고 불렀다."
"They call the stuff `Wuhan-400` because it was developed at their RDNA labs outside of the city Wuhan."
코로나를 언급하고, 우한시를 배경으로 하며, 우한외곽소재의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만들어졌다는 내용까지,
현재 코로나19의 현실과 완전 같은 내용이 놀랍게도 40년 전에 만들어진 소설에서 나온다는 사실이 소름 돋는다.
소설가 '딘 쿤츠'가 쓴 소설 'The Eyes of Darkness'는 1981년 5얼 출간되었다.
소설속에서 언급된 바이러스 이름도 심지어 '우한-400' 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소설이 거의 예언서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일단 작가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
정말 그가 40년전에 우한을 배경으로 우한 바이러스를 예상해서 이 소설을 만든것인가?
즉, 초판 이후 누군가에 의해 '우한 400'이라는 단어와 우한 연구소에 대한 내용이 삽입된 것이다.
누가 그랬는지, 아무도 모른다.
외신의 많은 기사에서도 초판으로 나온 소설에서 바이러스의 이름은 우한400이 아닌, Gorki-400 이었다고 언급되어 있다.
고로 최종 확인된 사실은 ,
It is all just a panic-including coincidence.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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