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이태원 클라쓰 14회 줄거리입니다.

 

본론부터 스포하자면, 박새로이가 사고를 당해서 당췌 15회에는 살아 남는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죽는것인지... 

 

너무 궁금해서 웹툰을 찾아볼까도 싶었으나 결국 일주일을 그냥 이 상태로 기다리기로 했어요.

 

 

이태원 클라쓰 14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IC를 위해서 늘 늦은밤까지 야근을 하다가 잠이 든 조이서

 

그리고 이서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는 박새로이

 

책상에서 잠든 이서에게 옷을 덮어 줍니다. 

 

 

 

 

 

눈을 뜬 이서는 또 박새로이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네요. 

 

저 마음 몇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해바라기. 

 

 

 

 

이서의 데이트 한번 해줘요를 또다시 묵살하는 박새로이

 

전생에 무슨 훌륭한 짓을 했다고 저런 여자가 데이트 한번 요청하는데 그걸 계속 까는 걸까 ㅎㅎ

 

 

 

IC 멤버 + 강이사가 모여서 대책회의를 시작해요

 

이제 장회장을 물러낼 때.

 

사외이사 선임건을 잡아서 우리 쪽 사람을 사외이사로 올리자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새로운 사외이사로 추대될 사람은 바로 조이서

 

경제지에서 올해 여성 경영인으로 선정한 조이서가 딱이라는 주장.

 

이제 이서는 다른 주주들을 만나며 자신의 사외이사직을 위한 로비를 시작해요. 

 

 

 

 

이서가 잠도 못자고 사외이사 선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안쓰러운 박새로이.

 

그러나 아직 그녀를 사랑하는지 아닌지를 긴가민가해요. 

 

 

 

 

데이트 한번 해요.

 

앞으로 그런말 하지마.

 

박새로이가 따끔하게 자기한테 더이상 데이트 하자느니 사랑한단 말 하지 말라고 일러요.

 

 

 

그러자,, 이서의 반응이 새롭네요.

 

드디어 사장님이 나를 여자로 보는거구나. 

 

그러니까 내가 부담스러워서 그러는거지.

 

결국, 박새로이에게 이제 조이서는 여자의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저런 말을 그냥 흘려 들을수가 없는거였어요. 

 

 

 

 

우연히 만난 두사람.

 

장근수와 조이서 둘다 사외이사 자리에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을 앉히려고 로비중이에요. 

 

오랜만에 만났으니 이태원 가서 술이나 먹자고 제안하는 장근수.

 

그리고 그 길을 따라나가는 조이서.

 

 

 

 

간만에 만난 오수아와 박새로이에요.

 

박새로이가 십년전 한 약속

 

내가 부자가 되면 너를 데려올거야. 장가를 무너뜨려서 너를 실업자로 만들어줄게.

 

 

 

 

아직도 자기를 좋아하냐고 묻는 오수아.

 

그리고 그 질문에 답변을 피하는 박새로이.

 

수아는 뭔가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 박새로이에게 놀래요.

 

이젠 나를 예전처럼 좋아하지 않는구나 하는 마음. 

 

 

 

 

그 순간 박새로이와 오수아가 있는 카페로 들어온 조이서와 장근수

 

4명이 만나요.

 

조이서가 장근수와 함께 있는 것을 본 박새로이, 그리고 박새로이를 보고 급하게 나가버린 조이서.

 

 

 

박새로이는 일어나서 이서를 잡으려고 해요

 

그런데 수아가 박새로이 손을 잡네요

 

가지말라고... 

 

 

 

그러나 수아 손을 뿌리치고 나와버린 박새로이.

 

나와보니 이서는 어느새 사라지고 장근수만 남아있어요. 

 

근수가 박새로이에게 이제 이서를 놓아주라고 말해요

 

 

 

 

장근수 입장에서는 박새로이를 몇년간 짝사랑 하며 옆을 지키는 조이서가 안타까울거에요.

 

그 부분은 나도 공감.

 

그러나 장근수,,, 네가 마현이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린다. 

 

 

 

 

 

길에서 우연히 장근원을 만난 오수아

 

간만에 둘이 술을 마셔요

 

오늘은 술만 마시는 날이군요 ㅎㅎ 

 

 

 

장근원은 여전히 자기를 혐오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수아에게 실망해요

 

그리곤 자기가 가만 있지 않을거라는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요. 

 

 

 

 

사외이사 건으로 바쁜 조이서가 간만에 집에 왔더니 기다리고 있던 이서 엄마. 

 

딸에게 사장 (박새로이)과는 잘 되가냐고 물어요

 

 

 

그러나 대답을 하기도 전에 조이서 그냥 쇼파에서 잠들어 버려요

 

 

 

다음날, 두둥 주총날이에요

 

이 날 바로 사외이사 선임건으로 투표가 있어요

 

그런데,, 길을 가던 이서가 과로로 쓰러져요 

 

 

 

이서는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지고 

 

이제 박새로이는 이서 없이 혼자서 장가와 부딪혀야 해요 

 

 

 

 

장가 건물에서 만난 두사람.

 

장회장과 박새로이.

 

 

 

 

사외이사 투표가 시작되었어요 

 

이번 주총 느낌 왠지 싸하네요 

 

 

 

 

이서야 미안해.. 사외이사는 물건너 갔어.

 

얼마전 해외출장을 다녀온 장근수가 알도보니 해외주주들을 설득하여 10%정도 되는 표를 확보해둔 상황이었어요 

 

결국 복수의 시작을 알리던 사외이사 선임건은 물건너 갔어요 

 

 

 

 

이서가 이제 새판을 짜야죠 라면서 퇴원하려고 해요 

 

박새로이는 조이서에게 병원을 나오면 바로 해고해버릴거라고 해요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 조이서에게 줄 선물을 하나 사왔어요

 

선물을 주려고 병실 앞으로 왔던 박새로이는 마현이과 조이서의 대화를 엿들어요 

 

 

 

 

조이서가 무리를 하면서 일을 한 이유는 단 하나였어요

 

바로 사장님의 옆에 있고 싶어서였어요 

 

자기가 사장님한테 필요한 사람이되어 있어야 사장님이 자기를 버리지 않을거라고 말해요

 

넘 짠하네요. 

 

 

 

 

선물로 주려고 산 목걸이를 그냥 이서 병실에 두고 나온 박새로이에요

 

이서의 속마음을 듣고 마음이 많이 불편해요 

 

 

 

 

 

 

 

그 순간 정체불명의 문자가 와요 

 

바로 이서를 데리고 있으니 혼자 조용히 오라는 협박문자.

 

대체 어떤 시키가 이런 짓을.. 누구? 

 

 

 

 

역시 이 놈밖에 없어요 장근원

 

장근원이 박새로이를 불렀는데, 장근수도 얼떨결에 따라왔어요 

 

장근수 박새로이 같이 온 걸 보고 신나는 장근원이에요 

 

 

 

 

그 순간 차가 돌진하여 장근수를 치려고 하자 박새로이가 근수를 구하고 대신 차에 이어요 

 

그렇게 박새로이는 멀어지는 의식 속에서 한 사람을 찾아요

 

 

 

 

바로 조이서...

 

그 순간 생각나는 사람은 단 한명 조이서였어요 

 

 

 

 

 

이제야 조이서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아챈 박새로이에요.

 

15화에서 박새로이가 과연 살아남을지,,, 

 

장근원 저 놈은 다시 교도소로 보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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