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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코로나 확진 환자 발생으로 인한 병동 폐쇄건과 관련한 포스팅입니다. 

 

 

 

 

신촌세브란스 안과 병동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이 오늘부터 임시로 폐쇄되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 홈페이지

 

 

안과병원에 근무하던 직원 120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현재까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옵니다. 

 

아직까지 병원의 병동이 폐쇄된 것을 모르고 방문하는 환자들이 병원앞까지 왔다가 발길을 돌리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예약된 모든 진료는 취소된 상황입니다. 

 

 

 

 

 

병원 안에서도 현재는 필수 최소 인력만 남아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는 사랑제일교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사랑제일교회의 코로나 확산이 병원까지 파고든 것 입니다. 

 

 

 

 

 

지난 9일에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9일 이후에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병원에서 정상근무를 해왔다는 점입니다. 

 

간호사로서 외래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10일부터 14일 사이에 병원을 방문한 분들은 필히 질본에 신고를 하시고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https://sev.iseverance.com/index.asp

 

세브란스병원 -

 

sev.iseverance.com

 

 

 

신촌 세브란스 병원 안과병동은 하루 500여명의 외래진료 환자가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최악의 상황에서는 500명 모두와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봐야 합니다. 

 

 

 

 

사랑제일교회 신도였던 첫번째 확진자 간호사와 함께 병원 업무를 보조하던 직원 1명이 한 공간에서 함께 식사를 했던 것으로 밝혀지며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음성으로 나온 다른 병원 직원들도 잠복기가 끝나는 시기에 언제다시 양성으로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라 걱정이 큽니다. 

 

 

 

 

 

 

YTN 뉴스 (유튜브)

 

 

 

 

 

다만 세브란스 병원 전체를 격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응급실이나 다른 병동은 별도 시설로 운영되기 때문에 안과병동만 폐쇄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2단계에서 3단계, 즉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밝히는 입장이어서 추가적인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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