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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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린다는 말들이 솔솔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2단계와 3단계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서울 경기 지역에 발령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단계로 올릴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김강립 중대본 조정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여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오늘 중으로라도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조치를 강구하고 실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만 2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확진자 대부분은 국내에서 나온 상황"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조치를 추가로 취해야 할지 정부 내에서도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다"

 

 

 

 

 

 

모두가 우려하던 코로나 재확산이 다시 시작된거 아니냐는 근심 걱정과 더불어 정부에서도 이번 확산을 그냥 가볍게 잡을 수 있는 정도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려서라도 확산을 막아야 하는 폭풍급으로 보는 듯 합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 발효중으로 지난 16일을 기해서 서울 경기 지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현재 서울시의 통계에 따르면 사랑제일 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438명입니다. 그리고 이 양상과 확산세가 서울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전국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확산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기존 이태원 사태와는 다른 점입니다. 

 

정부에서는 가능하다면 조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올려서라도 이번 확산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코로나 3단계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2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을 초과하고, 한 주에 두 번 이상 확진자가 배로 증가할 경우 발령됩니다. 

 

3단계로 상향될 경우 필수적인 사회·경제 활동 외에 모든 활동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중대본이 지정한 고·중위험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그 외 시설에선 강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실내 50,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됐던 2단계와 달리 3단계 상향 시 1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됩니다.

 

2단계에서 무관중으로 실시됐던 프로스포츠 경기도 3단계 상향 시 전면 중단됩니다. 이전 무관중으로 실시하며 마네킹 사건을 일으켰던 그 시기가 바로 3단계 중이었던 시기였습니다. 

 

학교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거나 휴업을 해야합니다.

 

 

 

 

 

 

 

 

공공 기관·기업에선 필수 인원을 제외한 인력은 모두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민간 기관·기업에선 필수 인원 외 전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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