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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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10회 줄거리입니다.

 

이번화는 사이다 같은 장면도 있었지만, 반전이 있어서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해졌습니다.

 

 

과연 어떤 스토리였는지, 

 

시작합니다. 

 

 

 

 

 

9회 마지막 장면에서 장근원의 육성 고백 (뺑소니 사고는 내가 했다 !!!) 를 녹음한 조이서.

 

그리고 조이서를 따라서 쫒아온 우리의 추격자 장근원.

 

장근원이 조이서의 뺨을 때리는 것으로 끝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조이서를 구하러 나타난 우리의 밤머리 총각. 박새로이. 

 

 

 

 

박새로이 조이서 얼굴을 보니 한방 맞은 티가 바로 납니다. 

 

 

 

 

"사장님 제가 다 녹음했어요"

 

"이걸로 여론몰이하면 재수사도 가능할 수 있어요" 

 

 

조이서의 박새로이에 대한 사랑이 넘칩니다.. 

 

 

 

경찰차가 와서 결국 장근원 실려서 갑니다.

 

일단 때렸으니, 파출소 가야죠. 이태원 파출소, ㅋㅋ

 

 

 

 

"괜찮아?"

 

"이런건 하나도 안 아파"

"걱정해주고 화내준걸로 나한텐 충분해요"

 

 

 

 

장근원의 녹음파일이 SNS상에서 공개됩니다.

 

누가 그랬을까요? 

 

네, 바로 조이서양이지요. ㅋ

 

 

 

분노한 장회장.

 

스카웃을 하라고 보냈더니 자기 뺑소니만 실토하고 왔네요. 

 

 

 

장회장을 찾아온 강전무는 장근원을 장가에서 빼야 된다고 말합니다.

 

그래야 회사가 살거라고. 

 

"회사냐 아들이냐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젠 뭔가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장회장.

 

 

 

장회장 대표이사 해임건의 타이밍을 보고 있는 단밤과 강이사 조합.

 

 

 

 

대표이사 해임건을 실천하려면 두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바로, 오형사의 자수입니다.

 

10년 전 장근원의 뺑소니 사건을 부실수사하고 덮었던 본인이 자수를 해야 하는 거지요. 

 

 

그것만 선행된다면 지금이 바로 장근원을 감옥에 보내고 장회장을 몰아낼 타이밍이다 !!

 

 

 

오형사가 딸에게 자신의 10년 전 과오, 

 

박새로이에게 했던 자신의 잘못을 고백합니다.

 

 

그 말을 듣던 딸은 집을 나가버립니다.

 

애타게 딸을 찾던 오형사, 강이사와 박새로이가 그때 마침 찾아옵니다. 

 

 

 

 

함께 딸을 찾아준 박새로이, 강이사.

 

오형사는 딸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부끄러운 아빠가 되기 싫어서 자수를 하는 것이라고 설득을 합니다. 

 

 

 

 

검찰에 출두하는 장근원,

 

이제 10년 전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을 때입니다. 

 

 

 

이제 남은 조건은 뭐죠? 

 

뭐가 더 있어야 장회장을 몰아내죠? 

 

 

 

장회장의 의중 !!

 

장근원을 버릴 것인지 아니면 안고 갈 것인지.

 

장근원을 버린다면 우리에겐 승산이 없다.

 

그런데 아빠로서 장근원을 안고 가겠다고 하면 해임안은 무조건 통과된다. 

 

 

 

 

오수아가 장회장에게 옛날 이야기를 하나 듣습니다.

 

바로 장회장이 왜 장가를 세웠는지에 대한 이야기.

 

어린 시절 배고픔으로 동생들을 모두 잃고 더이상 배가 고파서 가족이 힘들어하는 걸 보기 싫어 만든 것이 바로 장가포차였다는 장회장.

 

 

 

 

이런 장회장의 말을 모두 엿듣고 있다가 강전무에게 메세지로 보내는 장회장의 비서.

 

아 결국 장회장은 아들은 버리지 못한다는 결론인가요? 

 

 

 

 

때가 왔다.

 

장회장은 근원이를 버리지 않아.

 

이제 드디어 대표이사 해임안을 올릴때야. 

 

 

 

대표이사 해임안이 올라오자 강전무에게 따지러 온 장근원,

 

그런 근원에게 오히려 강하게 몰아붙이는 강전무.

 

대체 네가 회사를 위해서 뭘 했는데, 주가나 떨어뜨리고 얼굴에 똥칠이나 하고 !!! 

 

 

 

강전무가 자기 편이라고 믿었던 근원의 얼굴이 복잡합니다. 

 

 

 

 

박새로이는 근수에게 모든걸 말합니다.

 

내가 너의 가족을 너의 형을 너희 아빠를 무너뜨릴거다. 

 

 

 

 

근수도 뭔가 결심을 하는 눈치입니다.

 

일전에 조이서가 말했지요.

 

자기가 탐이 난다면 너는 장가를 먼저 먹어라 !!! 

 

 

 

 

이제 드디어 근원이가 검찰에 자수하러 가는 날입니다.

 

 

생각이 많아 보이는 장회장.

 

평소에 안하던 등 토닥거림도 해줍니다. 

 

 

 

맨날 엄하게 한다고 아들인데 안아주지도 못했다.

 

검찰에 가서 잘 하고 잘 다녀와라 !! 

 

 

 

예상치 못한 아빠의 모습에 장근원 또 눈물 찔끔 합니다. 

 

 

 

잘 다녀와. 아들.

 

다녀와서 다시 얘기하자 !! 

 

 

 

자 이제 우리도 가지 !! 

 

 

(어딜 간다는거지?)

 

 

 

어리둥절한 오수아.

 

아직 대표이사 해임안 투표는 4시간이나 남았는데 말이죠 ~ 

 

 

 

 

장회장.. 두둥

 

반전입니다.

 

기자회견을 준비했어요.

 

목적은? 

 

바로 장근원의 교통사고는 사실이며 자기도 얼마전에야 알았다.

 

고로 모든 잘못은 아들이 한 것이고, 자기도 거기에 통감한다 !! 

 

 

 

강전무는 "당했다" 

 

이제 알아차립니다. 

 

장회장의 속내를 !!

 

아들을 버리고 장가를 택한 것을 !! 

 

 

 

검찰로 가던 길에 장회장의 기자회견을 본 근원, 

 

깜짝 놀라서 차에서 뛰어내립니다.

 

이대로는 못 가, 아버지를 만나서 물어봐야겠어 !! 

 

 

 

 

기자회견장에서 엎드려 절을 하는 장회장.

 

이정도 했으면,, 대표이사 해임건은 그냥 물건너 가는 거겠지요.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온 장회장, 기다리고 있던 아들을 봅니다.

 

그러나 그냥 차에 올라 떠나버리는 장회장.

 

 

 

 

근원은 그제서야 자신이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것을 알고,

 

기자들 앞에서 자기가 한 짓이 맞다고 자백을 합니다. 

 

 

 

 

 

이렇게 첫번째 대표이사 해임안은 장회장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지방 지사로 좌천되는 강전무.

 

뭐,, 강전무도 이 싸움에서 졌을때 이정도는 각오를 했었습니다. 

 

 

 

강전무는 떠나기 전 박새로이를 불러 재미있는 일화를 알려줍니다.

 

 

"내가 먹고 있는 이 메뉴가 바로 장가를 살린 메뉴야, 그리고 이걸 만든 사람이 바로 네 아버지. 박부장님이야. 그걸 장회장이 만든 것으로 언론에 돌리고 대신 시계를 하나 선물 받았는데 그게 네가 지금 차고 있는 박부장님의 유품이야." 

 

 

 

 

 

그런 일화가 있는 시계였군요.

 

어쩐지 시계를 가끔 보여주더라니 ~ 

 

 

 

내 싸움은 끝났어.

 

바톤 터치 했다.

 

이젠 네가 싸워야해 !! 

 

 

 

 

근원이는 실형을 선고 받습니다.

 

드디어 죄값을 받네요 !! 

 

 

 

장근원을 보내버린 박새로이가 박부장의 무덤 앞에서 소주를 따릅니다. 

 

아버지 이제 드디서 복수 첫단추 끼웠어요. 

 

 

 

 

 

 

11회 예고입니다. 

 

 

장근수가 움직입니다 !! 

 

 

 

근원이 사라진 자리로 근수가 들어옵니다 !!! 

 

근수가 앞으로 장가를 맡아서 박새로이와 싸워 조이서를 데려가려는 것일까요? 

 

 

 

 

 

이태원 클라쓰 최고시청률 찍고 만렙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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