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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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이 난리다. 정부가 우한에 체류중인 교민들은 전세기로 데려오겠다고 했는데, 국내에 도착 후 격리지역이 바로 아산이라는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 

 

 

 

 

아산에는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법무 연수원이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 이 두건물을 격리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아산 주민들이 격렬하게 반응한 것이다.

 

 

 

 

초기에는 천안 얘기가 나왔다가 이번에는 아산이 거론되자 주민들의 반응이 계속 엇갈리고 있는 현실이다. 

 

경찰인재개발원은 초사동 마을 한가운데 있고 대부분의 주민이 75세 이상 고령이라서 이러다간 줄초상이 난다라는게 주민들의 반응이다.

 

 

 

 

 

초사동에는 총 465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정부는 초기에는 천안으로 얘기가 나왔으나, 반대가 심해지는 듯 하자 급격하게 아산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인재개발원은 총 638실이 있으며 한방에 2인이 거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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