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그래미어워드 본상 싹슬이. 서울 합정역 셀카 사진
- 사회이슈
- 2020. 1. 29.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그녀가 올해 그래미를 싹슬이 했다.
2001년 생이므로, 이제 18세인가? 젊은 나이에 대성이다.
출생은 LA이고 위로 1997년 생인 오빠가 하나 있다.
이런 여동생이 있으면 오빠로서 얼마나 좋을까 ~
데뷔는 2015년인데, 이제 5년 됐다. 5년만에 이런 성과라니 !!!
'Ocean Eyes'라는 곡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국내에서는 그닥 잘 알려진 가수는 아니다.
그러다 국내에서 'BAd guy'가 히트를 치면서, 인지도가 확 뛰었다.
원래는 금발인데, 염색을 다양하게 해서 매번 그녀의 사진에는 다른 색상의 헤어가 등장한다.
백금색, 은색, 파란색, 보라색 등등
눈이 신비로운데, 푸른색 눈, 에메랄드 빛의 눈을 가지고 있다.
2020년 1월 27일. 62회 그래미어워드에서 본상 4개 부분을 쓸어담았다.
23회 그래미 이후에 한명의 가수가 4개 상을 쓸어간게 너무 오랜만이라,, 거기다 18세라는 나이에 이룬 쾌거라서 더 놀랍다.
빌리 아일리쉬가 가져간 상은,
노래상
신인상
앨범상
레코드상
무시무시하구만 ~~
빌리 아일리쉬는 독특한 뮤직비디오 컨셉으로 유명하다.
좀 기괴한 영상을 좋아하는데, 뮤비에서 검은 물을 마시니 검은 눈물이 나온다거나... 입에서 거미가 나오기도...
더 놀라운 것은 이런 영상들이 CG가 아니라고 한다. 헉.
실제로 거미를 입에 물고 있다가 입 밖으로 나오게 해서 영상을 찍었다는 말이 있는데,, 도저히,,, 안 믿긴다 ㅋㅋ
빌리 아일리쉬는 원래 댄서였다. 그러나 발목 부상 이후 가수 활동에만 전념한 케이스다.
실제 8살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하였고, 현대 무용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주로 즐겨보는 영화나 드라마가 좀비물인듯 하다.
워킹 데드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을 했다고 하니, 보통 가수들과는 확연히 다른 컨셉이다.
2018년에 내한하여 단독 내한공연을 했었는데, 그때 팬이 준 태극기를 둘러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오빠의 여자친구와 빌리 아일리쉬의 외모가 너무 닮아서 사람들이 신기해 하기도 한다.
영화 OST도 불렀는데, 007 노타임투다이의 주제곡을 맡았다.
007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의 OST 가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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