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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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을 떠나 미국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겠다던 해리와 메건마클 부부가 미국의 CBS 방송국과 진행한 100억짜리 인터뷰에서 영국 왕실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왕 영국왕실을 떠나 모든 칭호까지 내려놓았으면 그냥 미국에서 조용히 살면 좋을 것을, 

굳이 왜 저런 인터뷰를 해서 화제를 만드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왕실과의 갈등이랑 인종차별 문제까지 언급을 하였는데, 이건 순전히 메건의 개인의견만 들은거라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신뢰도가 있는 인터뷰였는지 의문입니다. 

 

(영국을 떠났으면 그냥 조용히 살것이지, 왜 이런 분란을 굳이 만드나 모르겠네요)

 

 

 

 

 

 

메건 마클과 해리 부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 해리와 메건의 아들 아치의 피부색과 인종차별 논란 

 

마클에 따르면 2019년에 출생한 첫 아들 아치에 대하여 임신시기부터 피부색이 얼마나 진할지에 대한 우려를 나누는 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메건 마클은 백인과 흑인의 혼혈입니다.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요. 지금 모습은 흑인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진 않지만 (오히려 브라질 사람처럼 보이기도, 남미 느낌?)

 

 

 

 

 

 

 

"얼마나 진할지" 라는 발언을 한 사람이 영국왕실에 있다는 말이었는데, 

이런 발언은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간주되므로, 사실상 엄청난 큰 타격을 받을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윈프리가 누가 그런 발언을 했는지 물었느나 부부는 이름을 밝히진 않았습니다. 

 

 

 

 

 

 

사실 메건 마클이 처음 영국왕실에 들어올때만해도 이혼녀에 미국인에, 흑인 혼혈이라는 점이 한동안 이슈가 되기는 하였으나, 곧 묻히는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이런 문제가 여전히 있었다는 점은 확인이 필요하겠으나, 어느정도 짐작은 가는 부분입니다. 

 

 

 

 

 

▷ 케이트 미들턴이 메건 마클때문에 울었던 사건

 

결혼 준비 당시, 메건마클때문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울었다는 뉴스가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그 기사 이후 사람들이 케이트와 메건의 사이가 안 좋고 동서간에 갈등이 있다는 기사를 쏟아내며 비교하는 뉴스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런 사실에 대하여 메건 마클은 진실이 아니라고 답하였습니다. 오히려 반대의 상황이라는 발언을 합니다. 

 

 

 

 

 

 

 

"결혼식 전에 케이트가 화동 원피스 문제로 화를 냈고, 내가 운 적이 있다. 이후 케이트가 꽃을 들고 와 자신에게 사과했다"

 

 

 

 

 

 

 

진실은 그런 것이었지만 언론에서는 메건의 이미지를 악마화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케이트 미들턴 역시 윌리엄왕자를 엄청나게 사랑하여 결혼을 했다기 보다는 영국 왕실의 일원이 되고 싶어 남편의 부적절한 불륜을 모두 눈감아 가며 그 자리를 지키는 철의 여인이기에, 

 

사실상 메건마클이 왕실의 일원이 되는 것이 싫었을 듯 합니다. 

 

케이트 자신은 엄청난 희생을 치르면서 올라온 자리인데 (고등학교시절부터 계획한 꿈을 이룬)

 

메건은 그저 쉽게 얻어서 올라온 것으로 생각한 것이지요.

 

아무튼 이 둘의 뉴스에 대하여 진실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둘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 너무 외로워 자살까지 생각했다.

 

메건에 따르면 영국 왕실의 생활은 자유가 없고 너무 외로웠다고 합니다. 

 

왕실 생활 당시에는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그리고 집 열쇠등을 모두 압수당해서 살았고,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순간 우울증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영국왕실에 자신의 정신적 어려움을 얘기하고 병원 진료등을 요청하였으나, 왕실은 이미지가 나빠진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는 것입니다. 

 

사실 넷플릭스의 드라마 '더 크라운'을 보면 영국 왕실이 이런 상황에서 얼마나 진실을 숨기기 위하여 노력하는지를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사실 영국 왕실이 가족의 일원이 정신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겠다고 하면 보내주지 않을거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  메건은 다이애나비의 친구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

 

해리 왕자의 어머니인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메건 마클과 자주 비교가 되는 대상입니다. 

 

해리 왕자는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찰스 왕세자와 결혼 15년만에 이혼을 한 다이애나는 타블로이드지의 공격과 더불어 악의적인 소문에 시달리다가 결국 프랑스 파리에서 파파라치를 피해 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국 왕실에서 다이애나 같은 삶을 살고 있던 메건 마클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지만 연락할 사람이 없어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친구에게 연락을 실제로 했다고 합니다. 

 

 

 

 

 

▷  찰스 왕세자는 해리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해리에 따르면 자신이 왕실을 떠난 후 아버지 찰스 왕세자는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버지도 자신과 같은 경험을 했기에, 고통을 알 것인데도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고 거리를 두는 것이 많이 아쉬워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말을 남깁니다. 

 

 

 

 

 

 

형인 윌리엄과는 서로간의 상처가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형을 사랑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사실상, 영국 왕실 정도되면 사랑한다고는 말하면서 평생 얼굴을 안 보고 살 정도의 각오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경제적 지원 끊겨서 돈이 궁해지다

 

2020년 초에 자신들이 왕실에서 벗어나는 발표 이후, 경제적 지원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와의 계약은 자신들의 경호비를 충당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해리의 어머니인 다이애나비가 남겨준 재산도 일부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다이애나비가 천국에서 아들의 이런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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