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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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내장 증상 및 수술비용, 그리고 실손보험에 대한 내용들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과연 백내장이 어떤 질병인지를 먼저 알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백내장이란 눈속에 있는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유전적인 이유나 또는 후천적인 요인등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지만 어쨌든 노화의 일부분으로 인식이 되기도 합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나오는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는 60대 인구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60세가 다가올수도록 백내장으로 수술을 받으러 병원으로 간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10명중 2~3명은 백내장으로 인한 질병을 앓고 있고 수술까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내장은 양쪽눈에 다 생길수도 있지만, 보통은 양쪽에 다 생겨서 한쪽이 더 심해지고 나머지 한쪽은 덜심한 증상으로 발전합니다. 

 

수정체가 혼탁하니, 우리 망막에 물체의 상이 맺힐때 초점이 정확하지 않아 백내장을 겪는 분들은 으레 뿌연 창문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것 같다는 말을 하십니다. 

 

 

 

 

 

 

백내장 증상

백내장은 간단하게 말하여 시력이 저하되는 질병입니다. 그리고 시력 저하 외에는 딱히 다른 증상이 나타나진 않습니다. 

 

백내장이 갑자기 나타나서 증상이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수년에 걸쳐서 점점 나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시력이 서서히 나빠지는 것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본인이 어느정도 시력이 나빠지고 앞이 잘 안보여서 병원을 찾았을때는 이미 백내장이 어느정도 진전이 된 이후가 대부분입니다 

 

시력이 얼마나 감퇴되냐는, 사실상 혼탁의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다른 정도의 혼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수정체 주변으로만 혼탁이 나타나면 사실상 자각을 할 정도의 혼탁이 아니기 때문에 백내장이 서서히 진행이 되더라도 본인은 모르고 지낼수도 있습니다. 

 

혼탁함이 수정체 중앙으로 몰려서 나타나면, 아주 밝은 장소로 갔을때 시력이 나빠지고, 어두운 곳에 다면 시력이 좋아지는 일명 주맹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밝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낮에는 앞을 보기가 힘들고, 오히려 밤에 더 또렷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빛이 퍼져서 보이거나 눈부심이 예전보다 심해진 경우도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야간 운전시에 상대차선의 차량 헤드라이트가 고통스러울 정도로 눈에 자극을 준다면 백내장을 극명하게 의심해 봐야 합니다. 

 

 

물체가 여러개로 겹쳐서 보이는 것도 백내장의 주요 증상입니다. 이런 것을 복시라고 부르는데, 수정체의 굴절 상태가 규칙적이지 않아서 이런 증상이 발생합니다.

 

 

가끔 어떤 분들은 위의 대표적인 증상이 아닌, 별도의 개인적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사물의 색깔이 왜곡된다거나, 즉 노란 물건인데 나한테는 빨간색으로 보인다거나, 

 

 

 

 

 

갑자기 근시라서 안경을 쓰던 사람이 안경 없이도 잘 보이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이런 경우는 눈이 좋아진게 아니라, 백내장을 심하게 의심해봐야 합니다. 

 

 

 

 

 

 

백내장 진단 치료

진단은 기본적으로 시력검사와, 검안경 검사, 그리고 세극동 검사, 안압검사를 통해서 평가른 내립니다. 

 

혈액이나 소변검사를 통해서 당뇨나 고혈압등에 대한 진단을 먼저 하고 그런 이유가 아닌데도 시력 저하가 발생하였다면 백내장을 의심합니다. 

 

 

1) 검안경 검사

 검안경이라는 장비를 이용하여 눈 안쪽의 망막이나 혈관 등을 관찰함.

 

 

2) 세극등 검사

 눈 속으로 좁고 가는 불빛을 비추어 각막이나 수정체 등 눈의 내부를 관찰함.

 

3) 안압 검사

 눈 속의 압력을 측정하여 녹내장 등 질병의 발생여부를 검사함.

 

 

 

 

 

백내장 치료 / 수술

우선은 약물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초기에 발견이 되었을때 진행속도를 낮추기 위하여 실시하는 방법입니다.

 

약물은 초기에만 속도를 더디게 하는 효과가 있고, 이미 혼탁해진 수정체를 다시 맑게 해주는 효능은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수술입니다. 이미 혼탁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정도라면 무조건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백내장 수술가격 수술비용

수술 비용은 워낙 병원마다 갭이 커서 여러곳으로 알아봐야 하지만, 최근 올라온 인터넷 글에는 한쪽눈에만 400만원, 즉 양쪽눈에 하면 800만원을 부르는 병원도 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이것이 다초점 렌즈이냐 단초점 렌즈이냐에 따라서 다르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한국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으려면 수백만원을 내야 합니다. 

 

정부에서는 백내장 수술 비용을 잡겠다고 다초점 수술에 필요한 값비싼 검사를 국민건강보험 적용에 넣었는데요, 의료기간에서는 인공수정체 값을 대폭 올리는 바람에 사실상 환자가 내는 돈을 그대로인 상황입니다. 

 

저번달 기준으로 강남소재 안과에서 진행한 한쪽 눈 다초점 백내장 수술의 경우 

 

총 검사비 : 390만원

다초점 인공 수정체 값 : 92만원

 

정도로 가격이 나옵니다.

 

다행히도 실손보험을 든 환자의 경우는 대부분의 금액을 실손보험을 통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백내장을 피하기 위한 예방법 

눈의 피로감을 주는 행위를 금지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눈을 비비는 행위는 백내장을 부르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운전을 한 경우나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한 경우에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하여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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