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암의 초기증상과 3기와 4기의 생존율 그리고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은 한국에서 20년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질병중 하나입니다. 남녀 성비 상관없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암은 대장암이 유일합니다. 그만큼 현대인에게 발병율이 높은 암입니다.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인구비율은 10만명당 45명입니다. 수치로 봤을때는 전세계에서 대장암이 발병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입니다. 암이 발생위치에 따라서 결장암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직장암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두가지를 모두 합쳐서 대장암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60세 이후에 많이 발생을 하지만 최근에는 드물게 30대에게도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50대가 넘어가면 대장 내시경을 하라는 이유가 바로 대장암을 초기에 진단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어떤 검사보다고 내시경으로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에게 이토록 대장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결국 식습관의 변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육류 섭취가 늘고, 지방 섭취가 늘고, 과음을 하고, 운동을 안하는 현대인에게 대장암은 떼고 싶어도 뗄 수 없는 질병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최근 고령화가 심해진 것도 결국 대장암 환자가 느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노령 인구의 수가 적어서 대장암에 걸린 고령의 환자수가 적었지만 지금은 노령인구가 늘어서 대장암 역시 자주 발견되는 질병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앞으로 갈수록 대장암 환자가 더 늘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아직 이거다라고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흔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식습관, 운동 부족, 고연령. 이렇게 3가지가 가장 큰 이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대장암은 한두가지의 이유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맞물려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봐야 합니다. 우선 시작은 작은 용종에서 시작을 하여 악성세포로 변질되며 암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이 무서운 이유가 바로 다른 고형암과 같이 심해지기 전에는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평소에도 장이 늘 더부룩함을 느끼고 사는 현대인에게 장에 용종이 생겼다고 하여 거기서 암을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보통 대장암은 자각증상이 나왔을때는 이미 70%정도가 진행이 된 이후입니다.
발생위치에 따라 증상이 조금 다르게 나오는데, 우측 대장암의 경우는 대장면접도 넓고 소화물이 머무른 시간이 짧아서 소화장애나 혈변 또는 복통을 유발합니다. 혈변의 경우는 검은색 변이 나옵니다.
치질의 경우와 다른데 치질의 경우는 치핵으로 인하여 나오는 변의 색깔이 붉은색을 띕니다. 검은색이 섞인 피 색깔이 나온다면 그것은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우측대장암이 진행되면 몸의 기운이 빠져서 무기력하고, 빈혈 증상이 와서 어지로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체중이 감소되다가 결국 우측 복벽, 즉 아랫배 우측에서 손으로도 느껴지는 암덩이가 만져집니다.
좌측에 생기는 대장암의 경우에는 좌측 대장이 가늘고 소화물이 잘 정체되는 곳이므로, 변과 관련하여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변이 나오기도 하며, 잔변감이 있고, 변의 굵기가 감소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변의 경우는 역시나 검은색 혈변이 나타납니다 → 위에서도 말했지만 맑은 색의 붉은변은 치질이나 치핵일 가능성이 높으며, 약간이라도 검붉은색의 혈변이 나온다면 이건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매년 실시하는 건강검진시에 대장 내시경을 통하여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하면 조직검사를 동시에 수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대장 내시경은 맨정신에는 받기가 힘든 검사라서 수면 내시경을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받아본 결과, 수면 내시경이 정답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해서 직장에 넣어 확인하는 결장경 검사도 있습니다. 이는 대장암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방법으로, 보통 대장암이 발생하는 위치가 직장이기 때문에, 손가락을 이용하여 만지는 것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검사법으로 보통 50% 정도의 대장암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기 생존율은 90% 이상이지만,
- 2기는 70%,
- 3기는 50% 이며,
- 4기는 5% 이하입니다.
4기가 되면 이미 간이나 폐, 그리노 뇌등으로 전이가 이루어진 부분이라서 이미 대장암을 제거하더라도 전이된 암세포로 인해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장암 같은 경우는 수술적 치료와 더불어 항암치료도 필요시 진행이 되므로, 사전에 실손보험이나 암보험을 가입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가족중에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분은 40세 이후 필히 매년 건강검진을 통하여 자각증상이 없는 대장암의 조기진단 가능성을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 놀라운 효능효과 차이 (0) | 2021.01.22 |
---|---|
이명증상 (어지러움) 및 치료방법. 실손보험 적용여부 정리 (0) | 2021.01.20 |
치질 증상 수술비용 회복기간 자가치료법 치질연고 실비보험 (0) | 2021.01.03 |
백내장 초기증상 수술비용 실손보험 총정리 (0) | 2020.12.29 |
코로나 백신 부작용 염려 맞으면 안되는 사람 (어린이 임산부 알러지) (0) | 2020.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