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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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임수향과 하석진의 케미가 제대로인 신작 MBC드라마입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들 사이에서 갈 수 없는 길,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기본적인 인물관계도를 우선 보겠습니다. 

 

 

인물관계도

 

 

8월 19일에 1회가 방영되었으며, 1회 방영분에서는 지수와 하석진이 임수향을 두고 삼각 로맨스를 펼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서환(지수)은 등교전에 연잎을 쓰고 비를 피하는 오예지(임수향)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졌으며,

 

 

 

이후에 자신의 반에 미술 담당 교생으로 온 오예지를 발견하고 심장이 쿵쾅 뜁니다. 

 

 

 

 

그날 오후 퇴근을 하는 오예지에게 우비를 빌려주었고,

 

 

 

 

 

밤이 늦은 시간 술에 취한 오예지를 발견하고 친구집에서 재워주는 등 순애보적인 남자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고 활발한 성격의 서환이지만 엄마 김연자(박지영)는 일때문에 늘 바빠서 집에 못 들어오고 호텔에서 지내는 상황입니다. 아빠 서성곤(최종환)의 부탁으로 엄마에게 김치를 가져다 주지만 오히려 타박을 듣고 옵니다. 

 

김연자는 김치를 들고 온 아들에게 연락이 없이 무슨일이냐면서 김치를 들고 버스를 탔냐면서 야단을 칩니다. 

그리고 일하는 중이니 다음부턴 연락을 하고 오라고 합니다. 아들 주머니에 수표를 넣어주며 갈때는 택시를 타고 가라고 합니다. 좋은 엄마네요. 

 

 

 

 

서환은 엄마를 만나고 호텔에서 나오다가 술에 취한 교생 오예지를 만납니다.

 

오예지는 전남친인 류승민과 재회하고 나온 후였고, 인사불성으로 술에 취한 오예지가 걱정된 서환은 절친인 정다운의 집에 그녀를 데리고 갑니다. 

 

 

불을 꺼주고 나오는 서환에게 "어두운게 무섭다"라고 말하는 오예지, 그리고 전등을 다시 켠 서환은 그녀 옆에서 밤새 지켜줍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만난 두사람은 민망함에 서로를 피하지만 서환은 오히려 오예지에게 음료수를 챙겨줍니다. 

 

 

서환은 오예지에게 "제가 본 건 비밀로 해주겠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고, "있다가 저희 공방에 가자. 가마가 필요하시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합니다.

 

하교 후, 서환은 자전거에 오예지를 태우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방으로 향합니다. 

 

 

 

 

공방에 도착한 오예지는 서환의 아버지를 만나는데 알고보니 서환의 아버지가 자신이 존경하는 도예가 서성곤이라는 것을 알고는 좋아합니다. 

 

서성곤의 초대로 저녁까디 초대를 받은 오예지, 서환은 아버지와 함께 저녁 식사를 만들고 오예지는 공방내의 작품들을 구경합니다. 

 

 

 

 

그 순간, 서환의 형 서진이 공방으로 들어오고 오예지를 발견합니다. 

 

놀란 오예지가 실수로 서성곤의 작품을 떨어뜨렸고 서진이 기찬 순발력으로 작품을 잡아냅니다. 

 

이 장면이 이 두사람이 처음 만나는 장면입니다. 

 

 

 

 

저녁 식사 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간발의 차이로 놓친 오예지에게 서진은 버스를 따라잡는걸 도와주겠다며 레이서다운 운전실력을 발휘하여 오예지가 버스를 탈 수 있게 해줍니다. 

 

 

 

 

집으로 돌아온 서진은 서환과 얘기를 나누는데, 그동안 가족에게 소식도 잘 안 전하던 형에게 화가난 동생이 화를 내자 애교를 부리며 달래줍니다. 

 

그러다가 서진이 갑자기 서환에게 오예지를 좋아하냐고 묻습니다. 

 

 

 

 

그 순간 서환은 대답을 얼버무리고, 이어서 서진은 "아니면 내가 만나도 되지?" 라면서 오예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냅니다. 

 

 

 

 

이렇게 셋의 삼각관계가 처음으로 형성되는 순간입니다. 

 

 

앞으로 셋의 관계가 어떻게 더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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