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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입찰이 유찰되었던 부산 엄궁대교 건설공사 입찰이 재추진됩니다.

 

부산은 서부산의 교통난 해소등의 목적으로 추친하던 엄궁대교 건설공사를 입찰 자체를 재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과 사상구 엄궁동을 잇는 전체 3km의 대교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3,455억원입니다. 

 

 

 

 

애초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해서 부산시가 2018년부터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서 2019년 10월에 입찰 공고를 냈지만, 유찰되었습니다. 

 

 

 

 

부산시는 대형 건설사들에게 낙동강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공법으로 준비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입찰 안내서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반대 여론도 있는 공사라 낙동강에 대한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도 부산시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엄궁대교가 완공되면 창원과 부산간 민자 고속도로, 장낙대교, 강서 엄궁을 잇는 서부산권 광역 교통망이 제대로 형성됩니다. 

 

 

부산 환경보호단체에서는 여전히 엄궁대교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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