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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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큰거 한방 해냅니다.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국내도 아니고 외국에서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기생충, 오스카로 진격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습니다. 

 

 

 

뉴욕타임스 기사

 

아카데미 주관사는 기생충을 아래의 오스카 예비후보로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최우수 국제영화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주제가상

 

 

 

 

예비후보인만큼 최종후보로 선정이 다시 되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후보군에 이름을 계속 남길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기생충에서 핫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시카송 (박소담이 극중에서 부르는 노래)이 있는데, 주제가상에는 제시카송이 아니라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소주한잔'이라는 노래가 올랐다. 

 

 

 

 

이미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얻어낸 기생충이 이제까지 이뤄낸 실적은 총 58개의 영화제, 시상식에서 36개의 수상을 거머진 것이다. 

 

 

https://youtu.be/ptZjSqxbsp4

 

 

북미에서는 이미 230억이 넘는 수익을 얻어내며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봉준호 감독 조차도 해외에서는 승부가 안될거라 말했다는데, 감독이 틀렸다. 너무 잘 만든 영화라서 미국에서도 다 본다는 것 ㅎㅎ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을 두고 말이 있는데, 

 

현지 언론에 의하면 작품상 후보로 오르려면 최소 대사의 50% 이상이 영어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단다. 

 

그리고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르려면 최소 50% 이상 대사가 비영어여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작품상 후보까지 거론되는 작품이지만 비영어 영화라는 점 하나때문에 작품상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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