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감염자 확인. 국내 확진자 11명. 어린이집 교사 확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3차 감염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말입니다. 

 

3번 확진자가 6번 확진자에게 옮기고 6번 확진자가 가족 2명에게 옮겼습니다. 

 

다시한번 정리하면  

 

(1차 감염) 3번 확진자 → (3번 확진자와 강남 한일관에서 식사를 한 친구사이 / 2차 감염) 6번 확진자 → (3차 감염) 가족2명

 

 

 

 

 

태안 어린이집 교사 확진 판정 

 

또 하나의 문제는 바로 6번 감염자에게 감염된 가족중 딸 1명이 바로 태안군의 어린이집 교사였다는 점입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현재 휴원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해당 교사 (6번 확진자의 딸)는 구정 연휴 기간 서울의 아버지 (6번 확진자 본인)을 만나기 위해 남편과 함께 방문 합니다. 

 

그 당시 6번 확진자는 능동감시자로만 분류가 되어 있던 상황입니다. 

 

 

 

 

6번 확진자의 딸은 설 이후 28일, 29일, 30일까지 출근을 하여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어린이집 원생은 총 34명입니다. 

 

 

 

 

태안 한국 발전 교육원 직원 확진

 

6번 확진자의 사위 (어린이집 교사 남편)는 태안군 한국 발전 교육원에서 근무중인데, 현재 발전 교육원의 교육생 전원이 긴급으로 귀가조치 되었습니다. 

 

총 200명의 교육생들이 교육원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직접 접촉은 없었다고 하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함입니다. 

 

 

 

 

 

 

3차 감염자 2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확진자는 1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