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성신여대 CGV 영업 중단

국내 5번째 확진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용한 것으로 밝혀진 성신여대 CGV가 영업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국내 5번째 확진자는 지난 25일 성북구에 위치한 성신여대 CGV에서 지인과 영화를 관람하였다. 

 

CGV는 해당사실을 지난 30일 저녁에야 관할구청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30일 이후 모든 영화 상영을 중단하고 밤 이후로는 CGV 영업 자체를 중단한 상태다. 

 

 

 

 

국내 5번째 확진자는 업무차 중국 우한을 방문하였던 32세 남성으로, 지난 24일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25일에 CGV에서 영화를 본 후, 

 

귀국 3일 뒤인 27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이 나타나자 질병관리본부 1339로 신고를 하였고, 그 당시에는 보건당국을 통하여 능동 감시자로 분류되었다. 

 

 

 

 

현재 질병본부는 5번째 확진자의 추가 이동경로에 대해 조사중이다. 

 

 

 

 

평소 천식을 앓고 있던 5번째 확진자가 자가 증상을 알아채는데 시간이 걸렸던 관계로, 일상생활중에 만났던 다른 밀착접촉자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