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이태원 클라쓰 12회 줄거리입니다.

 

12회는 속에서 천불이 한번 끓어 올랐다가 막판엔 감동으로 마무리 되는 회였습니다. 

 

장회장의 속임수가 다시한번 제 주먹을 불끈 쥐게 하였고, 

 

마현이가 시청자를 울렸습니다. 

 

 

이태원 클라쓰 12회 줄거리 이제 시작합니다. 

 

 

 

 

 

11회 마지막신에서 박새로이에게 고백을 했다가 차였던 조이서.

 

조이서는 그게 차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박새로이는 찬 것이 아니라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뜻이었던거죠. 

 

 

 

 

 

그런 조이서에게 조용히 위로를 건네는 마이현.

 

이현이 조언을 듣고 휴가를 잠시 떠나기로 한 조이서입니다. 

 

 

 

 

 

이게 무슨 일이죠? 

 

 

IC (이태원 클라쓰) 사업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중명 홀딩스가 투자금 50억을 회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명을 따라 들어온 나머지 투자자들도 모두 투자금을 취소하겠다고 합니다.

 

단밤에 점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박새로이를 찾아와 항의를 합니다.

 

이제 투자처도 없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이 순간 박새로이에게 장회장의 심부름으로 화분을 들고 나타난 오수아.

 

화분에는 "분수를 알라"는 친절한 멘트가 적혀 있네요.

 

이런 화분이나 들고 박새로이에게 와야 하는 자신이 너무 초라한 수아입니다. 

 

 

 

 

 

장회장의 웃음으로 누군가를 반기는군요.

 

바로 중명 홀딩스의 사장.

 

 

박새로이에게 와서는 단밤을 프랜차이즈화 하자고 꼬셔놓고 사람들 불러 놓고는 먹튀해버린 그 인간입니다.

 

 

 

 

알고보니 장회장과 짜고친 고스톱이었습니다.

 

장회장이 중명에 장가와의 장기계약건 하나를 넘겨주고 중명은 장회장의 개인적인 부탁 (복수)을 들어주고. 

 

 

 

 

장회장의 이런 계략에 혀를 내두르는 장근수.

 

장가를 이어 받으려면 이정도는 배워야 한다는 걸 깨달은 눈치입니다. 

 

 

근수도 이젠 장회장과 한배를 탔네요.

 

조이서에 대한 사랑에 눈이 멀어서 아주 몹쓸짓을 하려고 하네요. 

 

 

 

 

 

박새로이는 점주들에게 소리 칩니다.

 

 

바뀐건 아무것도 없다고.

 

투자금이 빠져도 단밤의 음식 맛은 변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자기를 믿고 따라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역시 박새로이,,, 사람을 설득하는 능력은 최고봉입니다. 

 

 

 

 

오수아는 박새로이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합니다.

 

장가 복수 그만하고, 이제 그냥 이 상태로 자기한테 오라고 합니다.

 

자기만 봐달라고...

 

 

그러나 박새로이 이렇게 끝낼수 없습니다. 

 

마침 투자건 철회 소식을 들은 조이서가 전화를 겁니다. 

 

 

 

조이서와 통화를 하면서, 오수아를 바라보며 박새로이가 말합니다.

 

이미, 자기때문에 아버지가 회사에서 짤리고 뺑소니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 뒤로 자기는 한시도 행복한적이 없었다고. 

 

그래서 더더욱 장가에 대한 복수를 멈출 수 없다고 합니다. 

 

오수아는 박새로이의 대답을 듣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울어 버립니다. 

 

 

 

 

 

투자처가 없어졌지만 새로이 투자처를 찾아보기로 한 조이서와 박새로이.

 

이 두사람의 특기는 절대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겁니다. 

 

 

 

 

 

드디어 토니 할머니 등장 합니다.

 

강전무가 인연이 있어 모시고 온 토니 할머니. 

 

 

알고보니 부동산 부자입니다. 

 

토니 할머니는 단밤에 투자를 하려는 의사가 있는 듯 한데, 

 

박새로이가.. 답답하게도. 

 

 

 

 

 

토니를 이용하는 것 같아 보여서 싫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할머니에게 투자 요청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강전무가 자기 사람 지키려면 소신도 좋지만 이런걸 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답답한 박새로이,,

 

소신 지키다가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네요. 

 

 

 

 

 

결국 결심을 한 박새로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투자 요청을 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 

 

 

 

 

토니 할머니는 최강포차에서 우승을 해서 단밤을 증명해 보이면 투자를 하겠다고 합니다. 

 

이 할머니 제주도 별장에 내려가 있었네요. 별장 ㅎㅎㅎ 

 

 

 

 

마침 제주도 별장에 같이 내려가 있던 조이서는 박새로이의 이런 결정이 너무 좋습니다.

 

잘자라는 박새로이의 말에 사랑해로 답하는 조이서.

 

이런 매력녀를 박새로이는 왜 거절하는 걸까요. 

 

 

 

 

마음이 급해진 오수아와 장근수.

 

이제 결승전에서 단밤을 부수고 장가가 1위를 하지 않으면 장회장에게 인정을 못 받기 때문에,,, 

 

결국 장근수 치사한 치트키를 쓰려고 합니다. 

 

 

 

 

 

그 치사한 짓은 바로 마이현이 트렌스젠더라는 사실을 언론에 뿌리는 것인데요.

 

어쩜 저렇게 자기 아빠랑 자기 형이랑 똑같을 수 있을까요. 

 

 

 

 

 

최강포차 결승전에 도착한 단밤 멤버들,

 

기사가 뜬 마이현 트렌스젠더 소식을 듣습니다.

 

 

얼음이 되어버린 불쌍한 마이현.

 

그대로 대회장을 나가 버립니다. 

 

 

 

 

 

마현이를 찾아와 괜찮다고 말해주는 박새로이.

 

 

 

 

 

장가에서는 이제 단밤은 출전을 못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고, 

 

박새로이는 자기가 요리사로 출연하면 어떻겠냐고 말합니다. 

 

장근수는 여기서도 싸가지 없이, 마현이가 도망갔다 라고 말하고,

 

그런 근수에게 박새로이는 "네가 그러면 섭섭해" 

 

 

 

 

이 순간, 조이서는 마현이에게 전화를 걸어 시 하나를 읊어 줍니다. 

 

 

이 시 정말,, 감동적이네요. 

 

 

 

 

" 나는 돌덩이 

 

뜨겁게 지져봐라 나는 움직이지 않는 돌덩이

 

거세게 때려봐라 나는 단단한 돌덩이

 

깊은 어둠에 가둬봐라 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

 

부서지고 재가 되고 썩어 버리는

 

섭리마저 거부하리 "

 

 

 

 

 

"저 마현이 트렌스 젠더 입니다."

 

 

"그리고 전 오늘 우승하겠습니다." 

 

 

 

 

 

"나는 나는 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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