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영덕동 흥덕만을 동원로얄듀크 10단지에서 2세 아이와 어머니 (32세)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감염 아기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수원동부교회 신도인 30 대 여성이 다니던 어린이집의 보육교사에게 감염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보육교사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와 접촉하여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50 대 여성의 딸이며, 지난 30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5일에도 2살 남아가 확진 판정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확진 판정을 받은 2세 아기는 지난 29일 부터 콧물이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았으나 초반에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가 2차 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현재 수원동부교회와 관련한 코로나 확진자는 총 12명까지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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