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명 '네 마녀의 날' 이라고 부르는 quadruple witching day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무슨 마녀가 나오는 날이냐, 4명의 마녀가 모여서 의식을 행하는 날이냐는 말들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무시무시한 날이라고 합니다. 

 

 

 

 

 

네 마녀의 날 정의

9월 10일은 네 마녀의 날입니다. 네명의 마녀가 나오는 날이 아니라,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그리고 개별주식 선물과 옵션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말합니다. 

 

 

이런 겹치는 현상은 3월, 6월, 9월, 12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발생을 합니다. 

 

아직 2020년에 한번 더 남았다는 말입니다. 

 

이 날은 보통 주가가 요동을 치는 경우가 많아서 '마녀가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부릅니다. 

 

 

 

 

영어로는 쿼드러플 위칭데이라고 부르며 평소에 숨어 있던 현물이나 주식 매매가 정리기 되면서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예상 자체가 힘든 주식시장의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매수차익잔고나 매도차익잔고 물량등으로 인해서 주가 급등 또는 급락이 전혀 예상치를 벗어난 범위에서 형성되기도 합니다. 

 

만기일 근처에는 이런 불안감이 반영되어 주가의 변동성이 더 커지기도 합니다. 

 

원래는 '트리플 위칭데이' 세마녀의 날이라고 불렀으나, 2002년부터 미국 증시 시장에서 네 마녀의 날로 바꿔서 부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불투명성이 커졌다는 뜻입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2008년까지는 세마녀의 날이었으나, 2008년 5월 이후 네 마녀의 날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는 2008년 5월부터 개별주식건물이 도입되었기 때문입니다. 

 

 

네마녀의 날을 하루 앞둔 9월 9일에는 코스티가 1% 넘게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네 마녀의 날 증시 상황

9월 10일 네 마녀의 날을 맞아 국내 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오픈하였습니다. 

코스피는 1.24% 다시 올랐으며, 코스닥 역시 1.41% 오르면서 장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나 얼마전 코스닥에 데뷔한 카카오 게임즈가 장이 열리자마자 '따상'을 기록했습니다.

 

 

"따상" =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 기록

 

 

카카오 게임즈는 첫날 시초가가 6만 24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공모가인 2만 4000원의 2배를 넘습니다. 

 

 

 

 

뉴욕 증시는 9월 18일이 네 마녀의 날입니다. 이와 더불어 테슬라나 애플 등 해외 주식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포브스는 18일에 거래량 증가가 일어날 것이고 이를 통하여 불투명한 변동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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