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리뷰이야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암중에서도 가장 사망율이 높다는 폐암의 초기증상에 대하여 포스팅합니다. 담배를 오랜 세월 태우신 분이거나 이미 나이가 50이 넘어가서 평소의 폐활량을 못 채우는 분들은 이제는 이런 자기 진단을 통하여 폐암 여부를 미리미리 확인해 봐야 합니다. 

 

 

 

 

주로 폐암의 초기 증상으로 나오는 것이 바로 입맛이 줄어들고 전신에 위약감이 드는 것입니다. 

 

체중이 나도 모르게 서서히 감소하는 증상도 나옵니다. 운동도 하지 않았는데 이전보다 5% 이상 체중이 줄었다고 한다면 폐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보고 검진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폐암은 종양의 위치에 따라 증상도 각기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같은 증상으로만 내원하는 환자는 거의 없습니다.  

 

전체 암 사망자의 22.5%가 폐암으로 사망하는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려면 스스로가 자기 증상의 진단을 해서 검진까지 받아야 합니다. 

 

평소에는 감기에 걸렸을때와 증상이 비슷하여 사실 자기 진단을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아래의 포스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스스로 챙기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증상중에서 하나라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봐야 합니다. 

 

 

 

초기증상 #1 기침

폐암의 초기증상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기침입니다.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통해서 자신의 병을 처음 알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폐암 환자들은 초반에는 잦은 기침이 그저 흡연으로 인한 일시적인 기침으로 판단하여 그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넘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결핵 또는 폐암의 여부에 대하여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보통 만성폐질환의 경우에도 기침이 2주 이상 지속이 되기 때문에, 꼭 암에 대한 검사가 아니더라도 기침이 나온다는 것은 검진을 받아봐야 하는 상황이라는 말입니다. 

 

검진시 폐 저선량 CT를 찍어봄으로서 본인의 폐의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꼭 검진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초기증상 #2 피가 섞인 가래와 각혈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온다고 한다면 그것 역시 폐암의 주요 증상으로 봐야 합니다. 그러나 피가 나온다고 해거 무조건 폐암이라고 생각할 순 없습니다. 보통 폐에서 나오는 피는 가래에 섞여 있어도 붉은빛을 나타냅니다. 색상이 아주 연한 붉은색을 띄는 피가 나온다면 이것은 목 안의 상처로 나오는 피가 아니라 폐에서 올라온 피로 봐야 합니다.

 

 

 

 

피가 섞인 가래는 폐암이 주로 폐의 중앙부에 위치해서 기관지와 가까울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종양에 공동이 있을때 나타나며 폐암 환자의 25~50% 정도선에서 이런 증상이 발현됩니다. 

 

 

 

 

 

초기증상 #3 호흡 곤란 (숨차기)

폐암환자의 50% 이상은 숨이 차는 경험을 가집니다.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숨이 차기도 하지만, 숨차기의 원인은 폐암으로 인한 흉막삼출, 즉 폐를 둘러싼 두 겹의 흉막사이의 공간이 흉수라고 부르는 삼출액으로 차는 현상입니다. 

 

기관이나 기관지 내에 종양이 위치한 경우에는 호흡곤란과 함께 호흡시에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초기증상 #4 흉부의 통증

흉부 통증은 사실 평소에 쉽게 나오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왔을때는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병원을 찾습니다. 폐암 환자의 33%가 이런 증상을 경험 한 후에 진단을 받았습니다. 

 

 

 

 

 

폐의 가장자리에 있는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서 통증이 오는 것이며 대부분 무심하게 있을때 갑자기 날카로운 것으로 찌르듯한 통증이 옵니다. 

 

갈비뼈로 전이가 되었을때는 통증이 더 크게 올 수도 있습니다. 

 

 

 

 

 

 

초기증상 #5 쉰 목소리

성대는 목소리를 내는 기관으로, 신경부분이 폐와 기관사이의 공간을 지나갑니다. 

폐에 있는 암세포가 이 신경을 건드리면 성대에 일부 마비증상이 오게 되고 이로 인해 목소리라 쉽니다. 

 

 

 

 

 

초기증상 #6 어깨 팔의 통증

폐암이 뼈로 전이가 된다면 해당 부위에 심한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외상은 없지만 골절이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내가 다친 기억이 없는데 통증이 온다면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어깨가 아프거나 팔이 뻐근하다고 느낄때 역시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폐암이 상대정맥이라는 큰 정맥을 누르면서 통증이 올 수도 있고 이런 경우 심하면 얼굴이 붓기도 합니다. 

 

 

 

 

 

 

 

위의 증상들 외에도 두통이나 구토 등의 증상 역시 2주 이상 지속이 된다면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폐암 환자의 5~15%는 별다른 증상 없이도 폐암 확진을 받으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매년 정기검진을 통해서 초기에 발견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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