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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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빈센조 20회, 빈센조 마지막회의 줄거리와 내용에 대하여 포스팅 합니다.

 

지난 몇달간 나의 토, 일을 책임져주던 드라마가 끝나니 또다시 허무함이 밀려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보기 시작했던 내 스스로에게 미안해질정도로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악역을 연기하던 배우들도 멋졌던 빈센조, 빈센조 까사노의 사랑스러운 드라마. 

 

마지막회, 20회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빈센조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장한석은 구치소에서 출감하자마자 바로 복수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홍차영 변호사를 납치하고, 자신의 동생인 장한서까지 납치하며 자신의 별장에 가둬두고, 

 

그렇게 빈센조를 유인합니다. 

 

그리고 19화 마지막에는 총을 쏘아서 

 

1. 홍차영 변호사 어깨에 한발 (목숨에 지장 없음)

2. 장한서의 배에 한발 (목숨에 지장 있음)

 

그렇게 19화는 장한서가 쓰러지고 그 모습에 분노하는 빈센조를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과연 총에 맞는 장한서는 죽었을까요?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겠습니다. 

 

 

 

 

총을 맞고 쓰러진 두 사람, 홍차영과 장한서를 보는 빈센조의 복잡한 심경이 드러나는 표정

 

결국, 악을 악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여 두 사람이 총까지 맞았다는 생각을 하는 빈센조입니다. 

 

 

 

죽는 순간까지 빈센조에게 고마웠다고 말하는 장한서. 

 

결국 그는 빈센조에게 언제나 진심이었습니다. 

 

자신이 형 장한석의 손에 죽을 것을 알고 있었던 그는, 마지막으로 빈센조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죽어가면서 남긴 그의 진심에 빈센조의 표정이 너무 슬퍼 보입니다. 

 

 

 

두 사람이 쓰러진 틈을 타서 창문으로 도망가버린 장학석 회장.

 

두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마냥 쫒아갈 수 없었던 빈센조는 그의 추격을 포기하고, 

 

119를 부릅니다.

 

그리고 병원으로 실려온 홍차영 변호사는 안정을 찾아갑니다. 

 

 

 

장한서가 마지막 죽기전 자신의 핸드폰을 빈센조에게 남기는데, 

 

그 폰에는 장한석 회장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깔려 있었습니다. 

 

빈센조는 그 폰을 국정원 안기석 실장에게 암호를 풀어서 열어달라고 부탁 합니다.

 

그렇게 장한석 회장을 쫒을 준비를 하는 빈센조입니다. 

 

 

 

한편, 빈센조를 피해서 구치소로 도망가려고 하는 한승혁 지검장은 구치소로 들어가는 서류에 사인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빈센조의 전화를 받습니다. 

 

빈센조의 조건은 단 하나입니다. 

 

최명희 변호사를 구치소에서 꺼내주면 너는 살려주겠다. 

 

결국 최명희 변호사역시 빈센조를 피하고 장한석 회장을 대신하여 구치소로 뒤집어 쓰고 들어간 상황, 

 

그녀를 밖으로 다시 꺼내올 것을 요구합니다. 

 

 

 

한승혁 지검장의 배신으로 다시 세상으로 나온 최명희 변호사. 

 

결국 그녀는 찜찜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대체 왜 날 나오게 한거지? 죽이삘라고?"

 

 

 

나오자마자 바로 비밀 전화기로 장한석 회장에게 전화를 거는 최명희 변호사,

 

이둘은 빈센조의 의도를 파악하고, 만나지 않기로 합니다. 

 

서로 만나는 순간 그 순간이 바로 둘이 동시에 잡히는 날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겠지요. 

 

 

과연 최명희 변호사의 앞날은??

 

바로 아래에서 계속 확인하겠습니다. 

 

 

 

 

장한석회장은 최명희 변호사에게 자신의 비밀계좌에 있는 돈을 해외로 다 송금하고, 

 

남은 재산을 정리할 것을 지시합니다. 

 

 

 

장회장의 지시에 따라서 장회장 사무실에서 계좌이체를 하는 최명희. 

 

그리고 그녀는 자신도 도주를 하기 위하여 짐을 싸러 집으로 갑니다. 

 

 

 

그순간, 한승혁 지검장은 최명희를 꺼내주고, 자신은 기자회견을 하던 중, 

 

장회장이 보낸 암살자에 의해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살해를 당합니다. 

 

이번 마지막회가 사실상 사람이 가장 많이 죽는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집으로 짐을 싸러온 최명희 변호사는 집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과연, 그는? 

 

빈센조. 

 

언제나 그렇듯이 지퍼 라이터를 딸깍거리며, 빈 쇼파에 앉아서 어둠속에서 최명희를 잡아가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최명희는 빈센조에게 잡히고,

 

그녀는 마지막으로 맥주를 하나 마시고 싶다고 하지만, 우리 빈센조.

 

"그 좋아하는 줌마댄스 많이 추게 해줄게"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폐공장으로 최명희를 잡아간 빈센조는,

 

그녀의 발을 뭉개버리고, 

 

그녀의 몸에 기름을 부은후에, 

 

그녀의 눈 앞에서 지퍼 라이터를 던집니다. 

 

몸에 불이 붙은 그녀는 마치 줌마댄스를 추는 것 처럼 고통에 몸을 흔들어 댑니다. 

 

이 장면이 과연 드라마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냐, 잔인하다는 말이 나오긴 하였지만, 

 

이장면 없이는 사실상 악이 악을 심판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장한석 회장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래에서 계속 확인하겠습니다. 

 

 

 

 

 

장한석의 핸드폰을 위치추적하여 금가 프라자 사람들과 잡으러 간 빈센조,

 

그 자리에서 전당포 사장님이 칼을 맞고 쓰러집니다. 

 

(스포 : 다행히 죽진 않음)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악마를 처단하려는 빈센조.

 

그는 장회장을 잡아서 한적한 곳으로 데려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잔인하게 죽이려고 계획을 짭니다.

 

그냥 총알 하나로 죽이기에는 장회장이 그동안 해온 일이,, 너무 잔인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빈센조는 러시아 마피아들이 사용하는 방법인,

 

'속죄의 창'을 이용하여 장한석 회장을 처단합니다. 

 

회전 드릴이 5분에 한번씩 가슴을 파고들고, 

 

결국 피가 다 빠져서 아주 고통스럽게 다음날 죽게되는, 

 

자신을 총으로 한번에 죽이라는 장회장과,

 

그렇게 편하게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빈센조. 

 

 

 

다음날 피가 다 빠진 장회장은 결국 까마귀의 밥이 됩니다.

 

그렇게 악인은 자신의 생을 마감합니다. 

 

 

 

이제 한국을 떠나야 하는 빈센조. 

 

홍차영 변호사와도 애틋한 감정만을 남긴체 작별을 합니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되고 떠날 사람은 떠납니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빈센조는 자취도 없이 사라졌고,

 

홍차영 변호사는 금가 프라자 사람들과 함께 남은 재판을 모두 승소하여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빈센조가 한번씩 보내주는 몰타 사진이 있는 엽서를 받아보며, 

 

그가 살아있다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얼마 후, 한국 이탈리아 수료 기념 미술 전시회에 간 홍차영 변호사는

 

그곳에서 바로... 

 

 

 

사절단의 일원으로 온 그를 만납니다.

 

이렇게 수교기념 사절단이 오는 한번, 일년에 한번만 서로 볼 수 있게 된 두 사람.

 

 

 

빈센조는 홍차영 변호사에게 자신이 있는 몰타의 섬으로 오라고 초대합니다.

 

그곳에서 자신이 함께 이끌고 있는 까사노 패밀리와 함께,,, 

 

그리고 그녀를 위해서 준비해둔 방도 있다고 합니다. ㅎㅎ 

 

 

 

 

악은 견고하며 광활하다. 

 

빈센조라는 드라마에서 우리에게 던지는 메세지는 단순히 흥미위주의 재미는 아닙니다. 

 

최선이 안될때는 최악으로 가야 한다는 그의 말이,,,

 

요즘 이 사회에서 발생하는 범죄들을 보면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이제, 몰타에서 이루어지는 빈센조 시즌 2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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