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준비물과 차박 매트리스 추천. 차박 주의할 점 정리

차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는 요즘입니다.

이제는 어디 대명콘도에 가서 맘 편하게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거나, 물놀이를 하기도 부담스러우니, 차박이 주는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차박을 선호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그럼, 차박 초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차박을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가 사실상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박 초보를 위한 준비물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차박의 기본, 자동차. 꼭 SUV 여야하나?

차박이니까 당연히 차가 필요합니다.

보통 뒷자석을 접어서 매트리스를 깔아서 잠을 자거나, 또는 뒷부분을 평탄화 작업을 해야 하므로, 경차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차박을 위한 SUV의 소비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0년전과 비교하여 SUV 판매량이 꾸준하게 올라가다가,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상승했다는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로 인한 수혜자중 하나가 바로 SUV가 아닌가 싶습니다.

평균적인 성인의 키를 가진 남성이 차박을 하려한다면 사실상 르노삼성 XM3 정도면 됩니다.

준중형급 이상의 SUV라면 사실상 공간이 넘치고 남습니다.

최근에는 현대의 펠리세이드가 각광을 받고 있긴 합니다. 차박에 가장 최적화된 차라는 평가를 받는데, 아무래도 가격대에 비해서 차가 큰 것이 장점인 듯 합니다.

테슬라 차량의 인기도 커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전기차의 특성상 엔진 공회전 없이도 냉난방을 On 해서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입니다.

공회전으로 경우는 아무래도 배기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부담도 있고, 자동차 자체 진동이 미세하게라도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그런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바로 전기차인 듯 합니다.

차의 후미 공간을 평탄화 하여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매트리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뒷좌석을 접고, 그 위에 설치하는 기준입니다.

차량 정비소에서 아예 평탄화 작업을 합판을 이용하여 하는 방법도 있으며, 단가는 20만원에서 ~ 50만원 정도 선이지만, 그렇게까지 할 생각이 없는 분들에게는 아래와 같이 차박용 에어매트리스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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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매트리스가 갖춰졌다면 일단 잠을 자는 것은 가능해졌으므로,

이젠 그 외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폐된 차 안에서 공회전을 시키면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자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질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낮에 차안에서 낮잠을 자다가 열사병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창문을 조금씩이라도 열어두고 잠을 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차박 성지로 유명한 곳이라도, 이제는 지자체에서 단속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사전에 단속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장소를 정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무료 차박지에 대한 전국 유명한 곳을 정리해둔 리스트입니다.

내가 사는 주변의 유명한 차박지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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