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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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시사상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시사 상식도 시대 흐름에 따라 트렌드를 타는 부분이라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줘야 합니다.

 

당장 2020년에 유행했던 시사상식이 지금은 일절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들도 많아서, 조금만 무관심하면 큰 코? 를 다칠수도 있습니다. (내 코는 작아서,, 작게 다칠 듯)

 

 

오늘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시세션

2. 마기꾼

3. 연료비 연동제

 

 

 

시세션(shecession)

여성(she)과 경기침체(Recession)의 합성어. 코로나19가 만든 여성 대량 실직 사태를 말한다. 최근 경기 불황은 남성보다 여성의 일자리에 더 큰 타격을 줬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피하자 여성 일자리가 많은 숙박, 음식점업이나 교육 서비스업 등이 큰 타격을 받았다.

 

 

 

 

 

 

 

시세션은 맨세션(Man-cession), 히세션(hecession)의 반대말이다. 맨세션, 히세션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 건설업, 제조업에서 일하던 남성들이 대량 해고 당한 것을 말한다.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우머노믹스 시대'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총재는 최근의 경기 불황이 주로 여성들의 일자리를 빼앗았다고 했다.

 

또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일부에서는 쉬세션이라는 말도 하고 있다"고 했다.

 

쉬센션은 지표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여성 경제활동비율은 198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낮다. 특히 여성 가운데서도 흑인과 히스패닉의 실업률은 9.1%, 8.6%로 백인 여성(5.2%)보다 훨씬 높다.

 

일본 니혼자게이자이신문은 2월 일본의 여성 실질실업자는 103만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14% 증가했다고 했다.

 

우리나라 지난해 남성 취업자는 8만명가량 줄었지만, 여성은 약 14만명 줄었다. 정부는 3월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여성 고용위기 회복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여성 일자리를 약 75만개 늘릴 계획이다.

 

 

 

 

마기꾼

마스크와 사기꾼의 합성어다.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상상한 얼굴과 완전히 다름을 표현한 신조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됐다. 일반적으로 마스크를 벗은 모습보다 마스크를 쓴 모습이 더 나을 때 '마기꾼'이라고 한다.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는 현실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사람들은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눈이나 눈썹·이마·머리 모양을 더 강조하는 화장법 등을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9월 한 달 동안(9월 5일~10월 4일) 올리브영의 아이메이크업 제품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 증가했다.

 

마기꾼을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도 나오고 있다. TV조선 스낵컬처 동영상 서비스인 잼스터에는 '마스크 쓴 존잘존예가 3대3 소개팅하다 마스크를 벗었더니(충격적 결말/마기꾼)' 영상이 올라왔다. 웹드라마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 잘생긴 카페 알바생이 마기꾼이었음ㄷㄷ;'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이시국반영 연출최고...', '웹드라마에서 마스크 쓰고 나온 거 처음 보는 거 같아요 ㅠㅠㅠ 완전 현실' 등 마기꾼에 공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마기꾼외에도 마스크와 관련해 다양한 신조어가 탄생했다. 호모마스크루스, 노마스크족, 금스크 등이 있다. 호모마스크루스는 마스크를 쓰는 현시대 인류를 뜻하는 말이다. 노마스크족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 금스크는 금만큼 마스크가 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료비 연동제 

전기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석유 등의 값이 내려가면 전기요금도 내려가고, 원재료 값이 올라가면 전기요금도 올라가는 제도다.

 

국제 유가와 LNG·석탄 수입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정도를 반영해 3개월 주기로 전기요금을 바꾼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2020년12월17일 발표한 전기요금체계 개편안의 핵심이다. 2021년 1월부터 시행했다.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하면서 전기요금 계산 방식이 달라졌다. 직전 3개월간 에너지 평균 가격에서 과거 1년간 평균 가격을 뺀다.

 

 

 

 

 

나온 값에 비례해 전기료를 분기마다 올리거나 내린다.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 전기요금 부담은 떨어진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 전기요금도 오른다.

 

그러나 정부는 전기요금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수준을 전년 평균 연료비에 비해 kWh당 ±5원까지로 정했다. 또 전 분기에 비해서는 kWh당 ±3원까지만 올리거나 내릴 수 있게 했다. 국제 유가 가격이 크게 오를 때 전기요금이 급격히 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올해 2분기(4~6월)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1분기와 같이 kWh(킬로와트시)당 –3원이다.

 

국제 유가 상승분을 반영하면 2분기 연료비 조장 단가는 –0.2원으로 1분기보다 2.8원 올랐어야 했다. 정부가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았다.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미룰 수 있는 권한을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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