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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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 사자성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과연 2020년 한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는 어떤 것이 선정되었을까요? 

 

 

2001년부터 연말기획으로 온 국민에게 전달되는 올해의 사자성어는 교수신문에서 공표하며, 그 한해를 대표하는 단어로 선정이 됩니다. 

 

전국의 교수들을 상대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자성어를 해당 연도의 12월에 발표를 합니다. 

 

 

2001년부터 3년간은 누구나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자성어를 선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2004년부터는 우리가 보통 일상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사자성어를 선정하여 그 뜻을 알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아무래도 가방끈이 긴 교수님들이 선정하는 것이라 그런지 그들만의 세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자성어를 선정하는 기준이 생긴 듯 합니다. 

 

2014년에야 그나마 우리가 그래도 들어본 성어인 지록위마가 선정이 되었고 그 외 다른 해에 선정된 것들을 보면 대부분이 우리가 잘 몰랐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사자성어가 선정이 되면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단어가 선정되기 때문입니다. 

 

 

 

 

 

 

 

 

 

 

 

 

기존 사자성어는 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많이 들춰내는 단어로 사용이 됩니다. 

그 뜻은 현재 우리가 사는 사회가 그만큼 혼란스럽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아시타비 (我是他非))' 입니다. 

 

내로남불이라는 신조어를 한문으로 옮긴 사자성어입니다. 신조어가 사자성어로 변질되는 것은 또 처음 있는 일입니다. 

 

 

내로남불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역대 사자성어 정리

▣ 박근혜 정부 (박근혜 대통령, 2013~2017)

 

2013 / 도행역시 (倒行逆施) : 잘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나쁜 일을 꾀하다

 

 

2014 / 지록위마 (指鹿爲馬) : 진실과 거짓을 제멋대로 조작하고 속이다

 

 

2015 / 혼용무도 (昏庸無道) :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의 실정으로 나라가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

 

 

2016 / 군주민수 (君舟民水) :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 문재인 정부 (문재인 대통령, 2017~2022)

 

 

2017 / 파사현정 (破邪顯正) :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2018 / 임중도원 (任重道遠) :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2019 / 공명지조 (共命之鳥) : 목숨을 함께 하는 새

 

 

2020 / 아시타비 (我是他非) :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2021 사자성어 후보

우선 원견명찰이라는 말이 많은 정치인들의 입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원견명찰’은 ‘멀리 보고 밝게 살핀다’라는 뜻으로 한비자의 고분(孤憤) 중 “지혜로운 사람은 반드시 멀리 보고 밝게 살핀다(智術之士, 必遠見而明察)”라는 구절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세계가 전염병의 고통 속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멀리 살피겠다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극세척도'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이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당장은 현실이 어렵고 힘들지만 국민들이 모두 똘똘 뭉쳐서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뜻입니다. 

 

 

 

2020/12/10 - [직장인 재테크] - 2021년 최저임금 월급 실수령액 인상률 고시 (최저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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