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가격 PC 아이폰 다운로드 사용법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쿠팡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쿠팡플레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쿠팡플레이의 아이폰 다운로드 PC 다운로드와 사용법 후기 등에 대한 내용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팡의 OTT 사업 진출 

이미 대한민국에서 온라인 유통에서는 공룡기업으로 불리는 쿠팡이 또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였습니다. 사실 몇달 전 이미 쿠팡이츠를 출시하면서 기존 배민이나 요기요 등이 독점하고 있던 배달앱의 시장을 잠식해버렸는데, 이번에는 넷플릭스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OTT 쪽을 건드려 보고 있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쿠팡이 쿠팡플레이라는 이름으로 OTT 사업을 시작한다고 정식으로 발표하였습니다. 

 

현재는 갤럭시에서만 다운이 가능합니다. 즉 구글플레이에서만 다운이 되고 애플의 앱스토어에서는 아직 다운이 불가능합니다. 조만간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니 기다려 보겠습니다.

 

더불어서 PC 버전도 조만간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이것 역시 기다려 보겠습니다. 이왕 출시하는거 다 개발해서 한번에 출시하지 하나씩 출시를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급했던 모양입니다. 

 

 

올해7월에는 싱가포르의 OTT 업체였던 훅의 소프트웨어 부문을 인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OTT 시장에 진출하기 위하여 준비를 철저히 해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실 쿠팡은 미국의 공룡 기업인 아마존의 뒤를 따라가는 밴치마킹 전술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마존 역시 2011년에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라고 하여 OTT 사업에 진출하였고, 현재는 미국 시장에서 4위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쿠팡의 OTT 강점은

강점은 이미 확보된 막강한 쿠팡 가입자들과 더불어, 최고의 강점은 가격입니다. 월 멤버십 회워비가 2900원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4100원인것을 감안하면 엄청난게 싼 가격이라는 결론입니다.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등이 10000원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저렴한 금액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정 1개장 5개의 프로필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친구 5명이 모여서 하나의 계정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결국 2900원도 5명이 나눠서 낼 수 있습니다. (대략 한명당 600원정도만 내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더불어서 기존에 이미 로켓배송 멤버십에 가입한 사람들은 쿠팡플레이 이용이 무료입니다. 기존 가입자는 공짜로 이용이 가능하니 이걸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비싼 가격에도 여전히 넷플릭스를 보는 이유는 바로 오리지널 시리즈의 제작입니다. 즉 넷플릭스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시리즈가 재미있기 때문에 만원을 내고라도 보는 것입니다.

 

쿠팡플레이가 만약 가격경쟁력에 이런 컨텐츠의 힘을 얻어버린다면, 넷플릭스를 무너뜨릴 수 있는 OTT 최강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쿠팡플레이 사용법

우선 위에서 말한대로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은 공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구글플레이에서 쿠팡 플레이 앱을 다운받아서 기존의 쿠팡앱과 연동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쿠팡 와우 멤버십이 월 2900원이니, 사실상 이 금액으로 쿠팡 와우 멤버십을 누리면서 쿠팡플레이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참으로 저렴하고 좋은 서비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초기에 쿠팡플레이 설치 후 앱을 열면, 쿠팡와우 회원 로그인과 쿠팡와우 회원가입이 뜹니다. 이는 기존 회원은 그냥 로그인을 기존 쿠팡앱과의 연동을 통해서 하면 되고, 아직 미가입 회원은 가입을 새로 하면 됩니다.

 

회원가입을 누르면 알아서 기존 쿠팡앱으로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난 후 본인 프로필등을 입력해주면 그냥 끝납니다. 이건 설명을 해줄려고 해도 해줄게 없네요. 

 

 

 

 

 

 

 

 

결론은

쿠팡플레이가 이렇게 사업을 확장하면서 OTT 사업에 진출한것은 물론 잘한 것입니다. 그러나 요금제가 싸다는 것만으로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넷플릭스가 어느정도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입을 하고 돈을 내는 이유는 양질에 컨텐츠에 있습니다. 

 

즉, 볼거리만 충분하다면 사람들은 지갑을 열고 서비스에 가입을 할 겁니다.

 

쿠팡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활용하여 좋은 스타트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것은 누가봐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쿠팡이 만들면 모두가 다 좋아할거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디즈니도 디즈니 플러스라는 OTT 서비스를 최근에 런칭하여 성공적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디즈니처럼 자체적인 제작 시스템에 갖추어져 있는 회사의 경우는 이런 OTT 서비스가 절대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디즈니플러스와 경쟁하여 살아남기 위해서는 쿠팡이 CJ와 같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유하는 것에도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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