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완견 피부병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집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이 많은 시대에서 집에 키우는 강아지가 피부병이 생겨서 가려워 하고 밤에 잠도 못 자고 낑낑대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지만 혹시나 사람에게 옮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나 집에 아기가 애완견과 같이 사는 집의 경우는 이런 문제에 더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애완견 피부병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애완견 피부병 병명과 증상 / 원인
우선 어떤 병명이 증상과 원인을 가지고 있는지를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병명 | 증상 | 원인 |
아토피성 피부염 | 심한 가려움, 문드러짐과 건조, 목질화, 만성화 우려 | 집먼지, 벼룩, 진드기, 꽃가루, 음식 등 |
식물성 알러지 | 심한 가려움, 발진, 탈보, 간혹 열과 설사, 구토 | 고기, 달걀, 유제품, 곡물류, 첨가물등 대부분이 단백질 차단 필수 |
접촉성 알러지 | 가려움, 탈보 | 약품, 플라스틱, 양털고무, 샴푸, 나일론 등 다양한 약물에 반응 |
벼룩 알러지 | 심한 가려움, 탈모, 딱지생김, 중상일때 빈혈 발생 | 벼룩이 기생하는 경우 |
쿠싱 증후군 | 좌우 대칭의 탈모, 과식 과음다뇨, 피부색 변화 | 부신피질 호르몬의 과잉분비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식욕부진, 체중증가, 탈모, 피부건조, 진행시 꼬리털이 거의 없어짐 | 갑상선 위축이나 파괴, 종양 등이 원인 가능성 |
손톱 진드기증 | 비듬, 가려움 등을 따라 탈모까지 가능 | 진드기 |
탈모증 | 부분 또는 전신 탈모, 피부변색, 악취 가여움 | 내분비장애, 알러지, 기생충, 세균 감염 |
지루증 | 끈적거림, 악취, 탈모, 가려옴, 노화 | 내분비 질환, 알러지, 영양부족, 기생충 및 진균 감염 |
농피증 | 얼굴, 겨드랑이, 발가락 사이 허벅지 등에 붉은 발진, 진행시 고름 및 열 발생 | 세균 감염, 만성 피부병, 영양부족, 안 좋은 샴푸 사용시 |
모포충 증 (모낭충, 아카루스) | 입, 눈 주위 붉은색, 진행시 가려움, 농포, 화농 (사람에게 전염 위험) | 모포충 (진드기) 기생, 수유모견에 많이 발생 |
개선충 증 | 귀, 얼굴, 팔꿈치 발생, 가려움 동반, 피부 노화에 딱지 생김 (사람에게 전염 위험) | 개선충 (옴진드기) 기생 |
백선 (기계충) | 원형탈모, 부어오름 (사람에게 전염 위험) | 백선균 (곰팡이 일종) 감염 |
효모균 피부병 | 귀지 많이 나오고, 귀지 색깔이 초콜렛, 귀에서 악취, (사람에게 전염 위험) | 효모균 (곰팡이 일종) |
위에서 언급한 병명들이 사실상 강아지에게서 발생가능한 모든 피부병입니다. 이중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하단의 4개입니다. 바로 사람에게 전염이 가능한 피부병입니다.
모포충 증 / 개선충 증 / 백선 / 효모균 피부병
이 4가지는 사람에게 전염이 가능한 것들이므로, 증상이 어떤 것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발생 즉시 사람과 격리하여 바로 동물병원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애완견 피부병 예방법
▷ 급식을 줄때 피부 영양분이 가득한 것으로 준비하되, 밥그릇은 세균 번식이 어려운 스테인레스 그릇을 사용합니다.
▷ 저급사료보다는 비타민A, 오메가, 효모등 피부에 좋은 영양분이 있는 것을 고릅니다.
▷ 집안의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해줘야 합니다. 습도가 높은 경우 털 사이에 세균이 자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욕을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월 2회 정도만 유지합니다.
▷ 털이 꼬이면 세균이 자랄 확률이 높으니, 늘 브러싱으로 상처가 나지 않게 털이 엉키지 않게 해줘야 합니다. 브러싱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 산책을 할때는 늘 15분 이상 일광욕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염분이나 향신료가 있는 사람 음식은 절대로 주지 않습니다.
▷ 외출 하고 난 후에는 필히 손과 발을 씻기고 난 후에 집안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합니다.
▷ 정기적으로 구충제와 심장사상충을 복용시킵니다. 특히나 심장사상충이 몸속에 있는 경우 혈액과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충제는 복용하면 일반적인 원충이 기생하기 어려워지므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시켜 줍니다.
피부병이 생긴 강아지의 경우는 아래와 같은 점을 주의합니다.
▷ 피부와 털의 청결도가 늘 유지되도록 합니다.
▷ 피부병이 생긴 부분은 발로 긁거나 혀로 핥지 못하게 합니다.
▷ 항진균 스프레이 등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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