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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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아주대 외상센터장에게 욕설과 막말을 한 것으로 파문이 이는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에게 아주대 의사 교수회가 사과와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교수회가 내건 성명에는 

 

"언어 폭력은 사건의 동기와 그 이면의 갈등과 상관없이 그 누구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 

 

이라고 언급하였다. 

 

 

 

 

 

특히 이번 사태는 녹취록까지 공개가 되어 유희석 원장 입장에서는 팩트에 대하여 발을 빼는 것도 불가능하다. 

 

 

 

 

 

 

 

해군훈련에서 귀국한 이국종 교수는 

 

"쌍욕 먹으면서도 좋게 해결하려고 굽실거린 거 후회" 

 

 

 

 

귀국 후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어디서 숨어 지내다가 배나 태워줬으면 좋겠는데, 바다에 있을때가 그래도 좋았는데, 10m짜리 파도를 맞는 게 낫지" 

 

라며 심정을 표현했다. 

 

 

 

 

 

 

유희석 원장의 변명에 대해서는, 

 

"아무리 도덕성이 없어도 그렇지, 무슨 그따위로 거짓말을 해요? 제가 정신병자에요? 수리가 시작된게 언젠데요.  병동 수리가 시작된게 지난해 10월 말인가 그래요. 우리는 언제나 병싱을 그 따위로 하면서 안 줬어요."

 

라며 병원의 노골적인 병상 차별정책에 대해 반발했다. 

 

 

 

 

 

 

 

아주대 교수회가 이국종 교수를 지지하고 나선 상황에서 유희석 원장이 어떤 입장을 발표할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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