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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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건설사들이 올해 해외수주 목표액을 전체적으로 상향조정했다. 

 

 

대우건설이 목표액을 가장 크게 높였고, 

삼성물산, 현대건설도 상향된 목표액을 보인다. 

그러나 전망은 희망적이지 않다. 

 

 

 

 

 대형 건설사들이 2020 해외수주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대형 발주 물량 일부가 지연되어 2020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수주가 전년에 비하여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속에 상향 조정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에게는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와, 불안한 국제유가등의 문제가 있다. 

 

 

 

목표액이 가장 높아진 곳은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수주 목표액으로 51000억원을 잡았다.

지난해 수주금액인 18000억원 대비 187.4% 증가한 목표치이다.

 

이는 작년 나이지리아에서 수주한 5조원대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 사업과 5884억 규모 모잠비크 액화천연가스(LNG) 공사 계약이 올해로 넘어왔기 때문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나이지리아 등 대규모 공사 계약이 올해로 넘어왔기 때문에 올해 해외사업 수주액이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핌

 

 

현대건설 올해 8조 예상

 

현대건설은 올해 별도기준 8조원의 해외수주 목표액을 설정했다.

 

작년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달성한 신규 수주는 4400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카타르에서 12000억원 규모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4 공사, 2500억원 싱가포르 풍골 스포츠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달에는 33000억원 규모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를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수주했다.

 

 

 

 

 

GS건설은 적당한 수준으로 소폭 증가

 

GS건설은 작년 수주액(3조원) 대비 소폭 증가한 32500억원을 해외수주 목표액으로 잡았다.

 

GS건설은 작년 태국 해외 석유화학 플랜트(2700억원) 등을 수주했다.

 

GS건설은 기존 플랜트 등 해외 프로젝트 이외에 신산업에 사업 포트폴리오를 집중해 수주 목표액을 크게 높이지 않았다.

 

GS건설은 지난달 폴란드와 영국 등 유럽과 미국에서 모듈러 주택(조립주택) 전문회사를 인수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 해외사업보다 신산업에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바꾸고 있어 해외사업 수주 목표액을 비슷한 수준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해외 6.1조 목표

 

시공순위 1위 삼성물산도 해외사업 수주 목표액을 높였다.

 

삼성물산은 올해 해외에서 61000억원을 수주할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작년 해외에서 51390억원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582조원 규모 사우디 키디야 신도시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림산업 2조 이상 해외수주 기대

 

작년 가장 해외수주 실적이 저조했던 대림산업도 올해 수주액이 늘 전망이다.

 

작년 2271억원을 해외에서 수주한 대림산업은 올해 해외사업에서 2조원 규모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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