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지구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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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많은 찌라시 같은 소문들이 돌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전 메르스 사태때 중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던 한국인이 병원비로 수십억을 물었다는 소문이 있어 확인 들어갑니다. 

 

이런 내용이 나온 이유는, 금번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중에서 중국인들이 있는 탓에, 일부 사람들이 왜 우리 세금으로 외국인을 국내 병원에서 치료를 해줘야 하냐는 말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때는 2015년 7월 입니다. 

 

그 당시 실제로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메르스 감염 사실을 모르고 중국에 출장온 한국인이 중국 한 병원에 입원하여 병원비로 27억을 물게 생겼다"

 

후덜덜합니다. 27억이라니,,, 

 

이런 내용이 퍼지면서 우리 나라도 외국인에 대한 입원비 등을 부담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하지만 사실은, 중국 정부가 한국인 치료비를 전액 부담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실제로 돈을 모두 내줬다고 하네요. 

 

 

 

 

초기에 27억이라는 병원비만 언론에서 화제를 시키고,

 

향후 중국정부가 돈을 내준 것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런 루머가 떠돈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라 공포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이런 문제도 국가간 감정으로 격화될 수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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