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사태 관중에게 인당 37만원 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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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프로축구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아 공분을 샀던 일을 기억하시나요? 

 

일명 우리에겐 '호날두 노쇼'라고 기억되고 있는데요, 

 

 

 

호날두 노쇼. 벤치에서 물 마시러 한국 왔어요.

 

 

이 건으로 민사소송이 진행되었지요 ~ 

 

그리고 법원이 결국 축구팬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호날두를 보러 갔더니 호날두는 뭔가 기분 나쁜 표정으로 벤치에만 앉아서 팬들과 같이 그냥 시합을 구경만 하고 있고,, 이건 정말 아니죠. 

 

친선경기 주최사였던 더페스타는 이번 소송에 참여한 관중 2명에게 인당 각각 37만 1천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난 한국에 쉬러왔다. 시합하러 온게 아니다.

 

 

사실 그날 경기를 보러 간 사람은 수천명인데, 일단 이번 공판에 참여한 두명에게만 배상이 지급될 겁니다. 

 

 

작년 7월 26일 벤치에만 앉아 있었던 호날두의 행동으로 한국이 우롱당했다는 등의 거센 반응이 SNS에서 일어났었지요.

 

뭐 제 생각에도 호날두가 한국에 대해 리스펙트가 있었다면 그런 행동을 하진 않았을 겁니다. 

 

 

 

물이 넘어가니?

 

 

그리고 그 시합 홍보시에 주최사에서는 호날두 출전이 보장되어 있으니 무조건 시합을 보러 와라 이런식으로 허위 과장 광고를 한 것이죠,, 뭐 사실 과장 광고는 아니었지만, 호날두때문에 과장광고가 되어버린 것이죠 ~~ 

 

 

 

"내 맘대로 살거야 !!!"

 

 

이번 판결로 모든게 끝나는게 아니라, 네이버의 '호날두 사태 소송 카페'에서는 회원 87명이 단체로 더페스타 주최사를 상대로 1인당 95만원씩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내놓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호날두 한명이 한국 축구계와 축구팬들을 분열시켜놓고 갔군요 쩝. 

 

 

 

 

 

축구를 잘하지만 인성이 좋아야 진정한 스포츠맨인데,, 

 

호날두는 스포츠맨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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