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확진자 부천 중국인. 일본에서 감염 후 입국. 국내 12일 일상생활

국내에서 12번째 확진환자가 나왔다...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인데 한국에서 거주중이었던 사람 같다.

 

감염은 출장차 갔던 일본에서 되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12번째 확진환자 (중국인 49세)는 지난 19일에 이미 국내에 입국하였다는 것이다. 

 

19일이라면 국내에서 첫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국내로 입국한 날이다. 

 

 

 

 

그날 한명의 중국 여성을 입국당시 증상이 확인되어 바로 격리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12번째 중국인 남성은 보건당국이 놓쳤다고 봐야 한다.

 

덕분에 11~12일 정도의 기간동안 주거지 부천을 중심으로 얼마나 많은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다녔을지 걱정이 된다. 

 

 

 

 

 

부천시장은 SNS를 통해서 죄송하다는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당시 이 중국인이 중국이 아닌 일본에서 입국을 했던 관계로 국내 보건당국의 체계에서 빠져나갔다고 표현하였다. 

 

 

 

 

 

제대로 된 바이러스 대처가 이루어지기 전에 이미 감염 상태로 입국 했을 가능성도 있고, 

 

더군다나 입국 후 국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12일 정도를 국내에서 돌아다니며 일상 생활을 하였다.

 

 

 

 

그에게는 아내와 딸이 있는데, 가족에게도 감염이 이루어졌다면, 이것은 정말 큰 문제가 된다. 

 

 

 

부천시내

 

12번째 확진자는 일본의 2번째 확진자가 탄 관광버스 또는 그 버스의 관광 가이드와 접촉하면서 감염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