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주 들어서 기온이 떨어져서 이제 영하권 기온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덧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한국에서 겨울의 가장 큰 이벤트는 바로 수능입니다.
오늘은 수능 시험의 등급컵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일년에 한번 있는 시험인 수능을 위해서 고3을 거의 공부에 가져다 받치는 우리나라의 고3을 위하여 현 모의고사 성적으로 예측가능한 지원가능한 학교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2021년 수능을 위하여 2020년 수능을 기준으로 2020 수능 등급컷과 원점수 그리고 표준점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오니 계획을 잡으실때 차질이 없도록 잘 잡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사설기관들이 매년 예측하는 수능 등급컷이 있는데, 어느 학원에서 제대로 맞췄느냐에 따라서 학생들의 다음해 수강선택이 달라집니다.
지난 5년간 수능 등급컷을 가장 정확하게 맞춘 곳은 바로 대성이었습니다. (대성에서 돈 받고 쓰는 뒷광고 아닙니다. 그냥 사실에 기반한 포스팅입니다.)
수능이나 모평 당일 입시기관들이 발표하는 최초 등급컷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은 상황에서 어느 기관의 발표를 신뢰할지는 지원전략 자체를 뒤흔드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수능 직후 실시되는 논술 등의 대학별 고사 응시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기준점도 입시기관들이 수능당일 내놓는 추정 등급컷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고 가야 할 것이 바로 수능의 원점수와 표준점수의 차이입니다,.
둘다 점수인데 대체 뭐가 중요한거고 뭐가 더 맞는거냐? 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원점수란 말그대로 원래 점수입니다.
만약 100점 만점의 2과목이 있다면 만점은 200점이 됩니다. 이렇듯 남들과 상관없이 내가 실제로 받은 점수의 합계입니다. 어떤 계산도 하지 않은 그냥 내 점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표준점수란 내 원점수를 가지고 수험생의 상대적인 서열을 나타낸 점수입니다.
공식이 있는데 굳이 설명을 하자면, 수험생의 원점수에서 전체 응시생의 평균점수를 빼고 해당 과목의 편차로 나눕니다.
어렵죠? ㅎㅎㅎ
어찌되었건 표준점수에는 만점이 없습니다. 원점수 만점자를 기준으로 원점수의 분포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말도 어렵죠? ㅎㅎ
아무튼 원점수보다 중요한 것을 표준점수입니다.
간단한 예로 원점수가 같더라도 난이도가 높은 시험유형을 응시한 학생의 표준점수가 더 높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표준점수입니다. (원점수보다는 표준점수를 잘 받아야 합니다.)
우선 국어부터 보겠습니다. 국어의 평균은 59.87점이며, 1등급의 원점수는 91점, 표준점수는 131점입니다.
수학(가)은 1등급 표준점수가 128점입니다. 비율은 5.6%입니다.
수학(나)의 1등급 표준점수는 135점입니다.
공부를 해도 잘 늘지 않는 영어는 절대평가 과목으로서 원점수만 있습니다. 즉, 표준점수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한국사 역시 절대평가 과목이라서 표준점수는 없습니다. 한국사의 1등급 원점수는 40점입니다. 만점이 50점이니 90% 정도입니다.
세계사의 1등급 표준점수는 63점입니다. 비율은 12.2%입니다.
100명중에서 12등은 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단 말입니다.
물리1은 1등급 표준점수가 64점입니다. 비율은 7.2% 입니다.
▽ 여기서 잠깐, 12월 수능을 보기전에 자신의 띠별 운세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대박 기운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https://readingtimes.tistory.com/283
▶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
모집정원 : 45명
모의지원 경쟁률 : 16.0:1
모의지원자 평균점수 : 770.69
▶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모집정원 : 138명
모의지원 경쟁률 : 4.7:1
모의지원자 평균점수 : 766.61
▶ 경희대 한의예과(인문)
모집정원 : 10명
모의지원 경쟁률 : 68.7:1
모의지원자 평균점수 : 585.52
▶ 경희대 경영학과
모집정원 : 82명
모의지원 경쟁률 : 9.8:1
모의지원자 평균점수 : 571.84
▶ 서울대 경영대학
모집정원 : 58명
모의지원 경쟁률 : 11.1:1
모의지원자 평균점수 : 405.74
이상입니다. 모두 그동안 준비한 것을 잘 정리하여 수능 이후 대학입시 준비 완벽하게 잘 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2021 수능 등급컷 최종이 나왔습니다.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의 가형은 어려웠으며, 수학 나형과 영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영역은 144점,
이공계열이 많이 선택하는 수학가형 137점,
인문 사회계열 학생이 주로 치는 수학 나형도 137점이었습니다.
작년에 시행된 2020학년도 수능의 경우 국어영역은 140점, 수학 가형은 134점, 수학 나형은 149점이었습니다.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컷)은 국어영역은 131점,
수학 가형은 130점, 수학 나형은 131점입니다.
2등급 컷은 국어영역 125점, 수학 가형 123점, 수학 나형 126점입니다.
3등급 컷은 국어 116점, 수학 가형 117점, 수학 나형 120점입니다.
4등급 컷은 국어 108점, 수학 가형 109점, 수학 나형 108점이다. 5등급 컷은 국어 96점, 수학 가형 98점, 수학 나형 91점입니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6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별력건으로 인해 많이 많은 이번 정시전형에서 어떤 현상이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표준점수 최고점 (만점)은 144점을 기록하였으며, 현 수능은 2005년 이후 국어 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2019년에 이어서 두번째로 높았다고 합니다.
수학나형은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입니다.
이상으로 2021 수능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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