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구글 애드센스 수익 공개 분석

간만에 하는 구글 애드센스 수익 분석이다. 

정말 비리비리한 수익이다 보니 왠지 분석이라는걸 하면 남들이 웃어버릴까봐 감히 하지 않았던 건데,

오늘은 티스토리의 2번째 블로그의 애드센스 승인을 자축하며 공개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은 지난 1달동안 벌어드린 수익이다. 

정말 비참해서 뭐라 할 말이 없다. ㅎㅎ 

총 금액 9.32달라. 

드라마에 나오는 사딸라의 2배 금액이다. (그분의 목소리 톤으로 다시 말한다. 싸딸라 !!!)

 

 

지난 한달의 수익

 

내가 항상 분석하는 내용은 과연 어떤 광고코드가 내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보여지고 클릭이 되었나 하는 것이다. 

사실 광고코드 클릭율 말고는 내가 할 수 있는 분석도 없다.

지난 한달 내 광고코드중에서 가장 밥값을 많이 한 녀석은 하단에 설치한 고정광고이다. 

일명 정사각형으로 두개가 나오는, 얘가 한달동안 1/4의 금액을 벌어들이는 기염일 토했다. 

 

 

광고코드별 수익 현황

내가 눈여겨 보는 것은 일치하는 콘텐츠라는 광고코드다.

과연 얘가 얼마나 많이 클릭율을 유도하는지가 상당히 궁금했었다. 

 

 

노출수나 클릭수를 따진다면 확실히 일치하는 콘텐츠가 상당히 효자 노릇을 했다. 

역시 광고와 내 게시물이 섞여 나오면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손이 가게 만드는 광고이기도 하다.

갠적으로 데이블을 나중에 달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었으나, 구글 애드센스의 일치하는 콘텐츠가 이정도로만 해준다면 굳이 데이블을 달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데이블도 사실 조건이 되야 다는거지 나같은 초짜는 아직 꿈도... 

 

 

 

이제는 대체 어떤 나라에서 그런 은총들이 쏟아진 것인지 알아보자. 

 

 

 

역시 나의 조국 대한민국, 뭐 대부분의 게시물이 한글로 작성되었으니,, 

미국과 쿠웨이트, 그리고 남아공은 좀 의외이긴 하다. 

내 유튜브 채널에는 남아공에서 운전하던 영상을 올려두긴 했지만 티스토리랑 연결되는 접점은 못 찾겠다. ㅋ 

말레이시아는 옛날에 나랑 같이 일했던 지인들이 가끔 들어와서 봐주는 모양이다. 고맙네... 

 

 

구글 애드센스 분석이라는 것도 부지런한 사람들이나,, CTR 이런걸 따지면서 하는거라는걸 오늘도 느낀다.

나는 그런 수치까지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냥 얼마? 어디? 뭐가? 이정도로만 분석이 쫑나는것 같다. 

내가 굳이 구글 애널리스틱스를 걸어놓고도 잘 안보는 이유다. 봐도 잘 모른다. ㅎㅎㅎ 

 

다음달에는 좀 더 많은 분들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러 방문해주시면 좋겠는데,, 

언제나 하루 1000명을 넘어가볼지 ~ 

사람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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